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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군ㅣ박덕철 Oct 25. 2024

글을 쓴다는 것

작가는 누가 되는 것인가


작가는 어떻게 되어야하지?

문득 든 생각이었고

딱히 길게 가져갈건 아니였다


우연한 사고가 날 잡아당겼다

낮선 향기가 나는 그 곳으로

나는 향했다



어쩌면 나의 삶을 바꿔줄 이 곳에서 발견한 알레님의 문장

'결국 쓰는 사람이 곧 작가다.'

나는 일단 쓰기로 다짐했다


글을 일단 쓰는건 생각보다 어렵지도 쉽지도 않았다

어렵지도 않은 이유는 평소 내가 무언가를 함에 있어서

A부터 Z까지 하나하나 다 계획하고 고민하며 일처리를 하는 편이라

글또한 그런식으로 쓰게 될까봐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막상 글을 쓰려고 자리에 앉으니

터질 것 같은 머리를 정리하고자 하는 열망이

지글지글하게 차올라 피아노치듯이 손가락이 바빠졌고

이게 글을 쓰느게 쉬웠던 이유이다


도파민이 미쳐 날뛰는 쇼츠의 시대에서

그 누가 롱폼은 죽었다고 아무리 말한들

진정성 있는 글과 영상들은 결코 죽지 않을거라고 믿어왔는데

최근 트렌드 키워드의 반열에 텍스트힙이 떠오르고

메이저 출판사인 민음사가 동시에 떠오르면서 글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


뭐랄까 글은 정말 무궁무진한....것

이 세상에 글이 없는 곳은 없다

광고지면, 블로그, 전단지, 달력, 모바일....

글이 없는 곳은 없다


고로 글을 쓰는데에 두려움이 있거나

열망이 있는 분들은

일단 써보길 추천드립니다


도전하는 자를 막아서고 모욕하는건

본인의 수준을 만천하에 떠벌리는 것입니다

용기내서 글을 함께 써내려가보아요


1.명확한 콘셉트

2.나로부터 기인한 소재

3.지속 가능한 소재  


[출처] 다음카카오 브런치스토리 작가 활동 후기 _ 신청 방법_ 합격조건 _ 수익 _ 장단점|작성자 대충최선을다한 


이 세가지를 중점으로 글을 잘 써내려가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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