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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비 문과생이고 공직에 있습니다.

외국계 커스터머 서비스직으로 이직하고 싶어요!

by 사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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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포스타입] 내돈내산 문송한게 죕니까?

내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면서 남 앞가림 걱정하는 언니의 오지랍 대환장쑈

진로/이직/전직 등 답 없는 문과생의 먹고사니즘 고민에 대해


시리즈에 올라왔던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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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실적으로...

짬밥으로 잡아드리는 고삐



목차


제가 먼저 드리고 싶은 질문들

이미 퇴사를 하셨나요?

독자님께서 마주할 수 있는 어려운 점들

연봉에 대해서

이 특정 업계에 대해 얘기해볼까요?

어떤 업계가 괜찮을까?

링크드인 영어 실력 중급 (제한적 의사소통 가능)이 헤드헌터가 보기에 괜찮을까요? 상급(자유로운 의사소통)이라 쓰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에 대한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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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본투비 문과생이고 공직에 있습니다. 외국계 커스터머 서비스직으로 이직하고 싶습니다.


A. 자세하게 상황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드리고 싶은 질문이에요.



아직 공직에 계신가요?

어떤 업계를 염두에 두셨나요?




독자님께서 공직을 아직 홀딩 중이라는 가정하에 다소 현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만일 이미 관뒀습니다, 하셨으면 톤이 좀 달랐을 거예요.


공직에 (공무원 8, 9급) 있는 지인들이 몇 명 있기도 하지만, 공무원 업무 환경에 대해 이해도가 있는 연유가 학부 시절에 휴학하고 시청에서 공공근로 사무를 꽤 오래 했습니다.


혹시 면직에 대해 어느 정도의 마음이 차오른 건지 그 레벨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극한 감정적 동요가 매일 같이 일어난다면 턴오버 하시는 것도 본인을 위해 최선의 방법이고 누구도 뭐라고 할 수 없는 부분이지 않을까요? 그런데 오로지 <급여>에 대한 아쉬움을 넘어 불만족이 사유라면 조금 더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셔도 좋지 않을까, 질문 주셨기에 조심스럽게 고삐를 쥐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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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잡을 계속 홀딩하시고 사기업 (외국계) 쪽으로 계속 지원 해보시고, 여러 군데가 확정이 된 후 고민하시는 거라면 더할 나위 없지만..


기본적으로 3회차에 이르는 글로벌 기업 커스터머 서비스 (내지 세일즈직) 인터뷰에 참여하기 위해 자유로이 연차를 내실 수 있을지 그러한 현실적인 여건도 확보가 가능하신지 점검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독자님께서 글로벌 기업 커스터머 서비스직 위주로 지원 하시게 될 때 마주칠 수 있는 허들에 대해서 최대한 상세하게 적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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