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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일드멜론 Sep 25. 2018

내 글이 'Daum'에 뜨다니!

발행 첫 날, 브런치가 준 깜짝선물

9.17(토) 브런치 발행 첫날,

'조회수가 1000을 돌파했습니다!'  하고 메세지가 왔다.  


오잉? 무슨소리야? 그럴리가 없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다음 포털에 가니,  

내 글이 'Daum' 메인에 떴다!!

싱기방기하여라! 세상에 이런일이! ㅋㅋ



그리고 다음날까지 '조회수가 2000을 돌파했습니다.' '3000을 돌파했습니다.'

급기야  

조회수가 10,000을 돌파했습니다. 

라고 메세지가 떴다!!!


1000마다 오는 알림! 너무 기분좋더라구요~


다시보면 앞뒤도 안맞고, 이해도 잘 안되는 부끄러운 글이지만..

아마 제목 낚시로 메인에 까지 뜬 것 같다. ㅎㅎ

그래도 첫시작에 기분좋은 깜짝선물을 주신 '브런치'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당!ㅋㅋ

(이런걸 볼꺼같진 않지만..^^;ㅎㅎ)



포털의 힘이 대단하다고 느낀 적이 또한번 있었는데

때는 바야흐로 2008년..벌써 10년 전에 '싸이월드 투멤'에 선정된 적이 있었다.ㅋㅋㅋㅋ

그때 "싸이월드야 부도야 나겠냐만은 그래도 남겨놔야지" 하면서

캡쳐를 떠놨었는데..

다시 들어가보니 아직 남아있구나 ㅠㅠㅠㅠㅠ


그떄썼던 일기장 ㅋㅋㅋㅋㅋ 무려 10년전 일이다 ㅋㅋ

무려 10년의 세월 속에 싸이가 저멀리 추억속으로 사라졌다가..

최근 다시 호흡기 달고 나왔다고 하는데 뭔가 감회가 새로웠다.


글쓰기 숙제로 맨날 검사받는 글쓰기만 하다가.. 

싸이 갬성으로 이런 뻘글도 쓰고 싶어져서 끄적대본다.

내일 출근해야지..ㅠㅠ..


암튼.. 브런치는 10년이 지나도 100년이 지나도 

오래오래 흥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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