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Plitvice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내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 말해준 적 있던가? 여행을 하다보면,예상치 못하게 마주칠 때가 있어. 나를 멈춰세우는 순간들을 말야. 그럴 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삶의 시간이 잠시 멈추는거야.
내 몸의 모든 세포가 정지되고, 혈관이 멈추고, 심지어 생명의 호흡마저 멈추지. 그리곤그저 바라보는 거야 그 믿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내 좁고 작은 세상을 가득 채울 때까지 말야
시간을 느리게 걷기, 오늘을 가득히 살기 - 여행, 사람,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