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나무가 침묵하면 마음은 숲이 된다
by
Yeslobster
Feb 17. 2023
ps
도서관 열람실의 고요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다기 보다는 이 널찍한 공간을 '고요'라는 이름의 소리로 빈틈없이 채운 느낌을 준다. 컴퓨터가 작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내려받듯 내 마음에도 이 소리를 한번 깔아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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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Brunch Book
숨어 살아라!
25
가만히 있으면 나뭇잎처럼 언젠가 물가에 닿는다
26
그렇게 늦은 밤에 내리는 눈은 가로등 아래에서만 들키고
27
내 사랑을 얘기해 볼까
28
지유가족과 함께 본 하늘
29
모든 나무가 침묵하면 마음은 숲이 된다
숨어 살아라!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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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가족과 함께 본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