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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삽질하는 오여사 Jul 11. 2018

부조화

0711 2018

이주 정도 일정이 없는 시간이 왔다

북클럽 가는 길

이 길의 싱그러움을 느끼자마자


자기 몸보다 큰 먹이를 죽을똥 살똥 끌고가는 개미를 보았다

내 삶과 무엇이 다른가

삶의 무게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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