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전으로 3주만에 이룬 300만원 매출
청년 창업가 인터뷰① 잘벌고잘쓰개 창업가 비전공방팀
어느 때 보다 힘든 청년 취업.
이제는 취업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몸으로 실천하고 보여주는 청년들을 살펴보는 시간.
열정 가득 청년 창업 탐방기, Passion Up 제 1탄!
어렵기만 했던 돈 관리를 20대 사회 초년생의 관점에서
더 쉽고 재밌게 만들어준 '잘 벌고 잘 쓰개'노트!
이 노트를 통해 창업에 문을 두드린 두 청년을 소개합니다!
3주간 약 3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잘 벌고 잘 쓰개 노트'MONEY 중심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관리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어려운 용어로 빽빽한 금융 상품, 복잡한 수식으로 만들어진 가계부
열심히 알바 뛰어서 모은 돈으로 여행이라도 가고 싶은데 등록금은 내야하고
힘들게 직장 다니며 저축해서 내 집 마련하고 싶지만 당장 카드 값 막아야 하는 우리들의 고민
하지만 아무도 돈관리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 현실.
돈관리는 쉬워야 합니다.
대한민국 대학생, 사회초년생들 돈벌기 정말 어렵습니다. 어렵게 번 돈 쉽게 관리 하세요!
돈관리가 정말 어려운 대한민국 대학생,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만든 '잘 벌고 잘 쓰개 노트'
쉽고 간편하게 돈관리하는 노하우를 노트 한 권에 모았다!
예산 설정 꿀팁과 통장 쪼개기 스킬을 담은 PART1,
한눈에 일간/주간/월간 소비기록을 볼 수 있는 PART2
알차게 구성된 ‘잘벌고잘쓰개’의 탄생비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좌 : 임진호, 우 : 허찬청년 창업팀 비전공방의 허찬, 임진호 인터뷰
Q 비전공방의 소개와 자신들의 역할을 말씀해주세요.
A 임진호 : 비전 공방은 서로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모인 청년 사업가들의 공방이라는 뜻입니다. 창업이라는 비전을 가진 저희 둘이 모여 함께 꿈을 이루어보자는 뜻으로 만들어진 팀이에요.
A 허찬 : 먼저 저는 '잘벌고잘쓰개'를 구성하기 위한 모든 컨텐츠를 조사하고 연구하는 역할을 맡았어요. 금융과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많은 20대가 돈관리에 니즈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돈관리 노트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음 진호는 가장 가성비있는 노트를 제작하기 위해 많은 제작업체와 미팅을 하며 발로 뛰는 역할을 맡았어요. 덕분에 부담되지 않는 가격의 '잘벌고잘쓰개'가 탄생했어요. 이 외에도 디자인, 홍보, CS를 맡아 진행한 두 명의 팀원이 더 있어요. 오늘 두 팀원은 안타깝게도 참석을 못했지만, 다음 인터뷰 기회가 있다면 꼭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할께요.
이렇게 비전공방은 총 4명의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Q 팀원들과 만나게 된 경로는 어디였나요?
A 저희는 모두 대외활동플러스라는 대외활동에서 만났어요. 대외활동플러스의 SNS, MD, 마케팅 같은 실무 프로젝트로 다져진 친구들 중에 마음이 잘 맞아서 친해지게 됐어요. 그리고 대화를 나누던 중 함께 창업에 도전을 하기로 마음을 먹어서 비전공방을 만들게 되었어요.
Q ‘잘벌고잘쓰개’ 기획 취지와 계기를 알고 싶습니다!
A 앞서 살짤 말씀드린 것과 같이 잘벌고잘쓰개는 아주 사소한 발견에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현재 투데이가 약 3000정도 되는 금융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많은 20대들이 돈 관리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을 보고 기획하게 되었어요.
시중에 나와 있는 가계부는 어려운 말로 가득하고 너무 획일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해 보였고 그래서 우리가 쉽고 활용도 높은 ‘잘벌고잘쓰개’를 만들게 된 거에요.
Q ‘잘벌고잘쓰개’를 기획하며 어려웠던 점은요?
A 허찬 : 저희 ‘잘벌고잘쓰개’를 사용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페이지마다 사용된 종이의 종류나 크기가 제각각입니다. 인쇄업체에 의뢰를 할 때 이런 점에서 가격 조정을 하느라 굉장히 애를 먹었어요. 그래도 열심히 움직인 진호 덕분에 비싸지 않은 비용으로 출시할 수 있었어요.
A 진호 : 또 저희가 판매채널인 C2C플랫폼 '텀블벅'에 프로젝트를 업로드한 이후에 별로 신경을 많이 못 쓴점이 아쉬워요. 블로그나 페이스북, 카페 같은 채널들을 통해서 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더 했어야 했는데 이 점도 어려움이자 아쉬움으로 남네요. 다음 아이템에서는 이 부분을 보완해야할 것 같아요.
Q 출판 분야에서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가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A 허찬 : 일단 창업이라는 것에 대해서 너무 두려움을 가지시면 그만큼 시작이 늦춰져요. 자신이 잘하는 점에 대해 잘 생각해보시고 부족한 점은 동료들을 통해 채운다 여기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주변에 인맥이 부족하거나 전문적인 수준의 작업이 필요하시면 아웃소싱 전문 커뮤니티를 잘 활용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A 진호 : 그리고 C2C플랫폼을 이용해보고 싶으시다면 C2C플랫폼에 대한 이해도 굉장히 중요하니 많은 공부가 필요하실거에요. 또 마지막으로 해드리고 싶은 말씀은 일단 도전해보라는 거에요. 저희도 이번에 창업을 도전하면서 많은 두려움도 있었지만 지나고보니 아쉬웠던 점 또한 배운 점이 되더라구요. 일단 위험부담이 크지 않은 아이템으로 시작을 하면서 경험을 쌓고 본격적인 창업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허찬 : 현재 비전공방 팀원들과 함께 ‘잘벌고잘쓰개2’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 된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이번에 판매 된 ‘잘벌고잘쓰개’ 구매자 분들께 많은 피드백을 듣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수정을 할 예정이에요. 또 이번 프로젝트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A 진호 : 비전공방 팀원들은 매주 모여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있어요. 다음번에 어떤 아이템으로 돌아올지는 더 회의를 해봐야겠지만, 올 하반기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어요. 많은 응원 부탁드릴께요.
비전공방 팀은 서로 나누던 사소한 대화에서 창업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돈관리의 어려움’이었죠
우리 주변에도 사소하게 지나친 어려움이 아직 해결 되고 있지 않다면
누구나 창업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비전공방 팀원들이 도전해서 성공을 이룬 만큼
여러분도 두려워 말고 일단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보내주세요! Passion Up은 언제나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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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콘텐츠는 대외활동플러스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