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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진 Dec 18. 2019

랑카위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을 알쓸신잡 TMI

6. 랑카위 기본 여행정보 #2

* 2022년 4월 3일 업데이트

역사 / 위치와 지형 / 기후 / 인구 /  언어 / 통화 / 물가 / 인터넷 / 치안 / 전압 / 음식


오늘은 정말 랑카위 TMI가 될 것 같다. 보통의 여행서에 늘 등장하는 기본정보 순서다. 일단 여행서는 랑카위로만 나온 것이 없다. 말레이시아 전체 가이드로 말레이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정보가 들어가 있을 뿐. 그 안에서 랑카위만 똑 떼어 설명한다고 보면 되겠다.



역사


사진출처 : 위키피아 / 스리비자야 왕국 진출도

세계열강들이 해외 식민지 개척에 열을 올렸던 시기, 세계 역사 속에 말레이시아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하나의 나라로서 말레이시아의 역사는 15세기 초 (1403년) 몰락한 스리비자야 왕국의 왕자인 파라메스와라가 믈라카 지역으로 옮겨와 세운 믈라카 왕국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 (스리비자야 왕국은 7세기 말부터 말레이반도 정복을 시작해 태국과 캄보디아 일대까지 영토를 확장했던 왕국으로 한때 중국과 신라, 탐라(제주)에도 영향을 미쳤을 만큼 강대한 제국으로 알려져 있다.) 랑카위도 비슷한 시기인 14~15세기부터 타국의 역사 기록에 등장하기 시작한다. 14세기, 원나라의 여행자이자 탐험가로 알려진 왕 다위안(Wang Dayuan)이 만든 지도에 龍牙菩提(Lóngyápútí로 렁아푸티)로 표기된다. 왕 다위안은 싱가포르 지역의 초기 역사를 기술한 최초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


명나라의 장군 정화(Zheng He 鄭和)가 남긴 지도

이후 명나라의 기록에서도 랑카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명나라의 장군 정화(Zheng He 鄭和)가 남긴 지도에 랑카위(龍牙交椅, Lóngyájiāoyǐ,)가 등장한다. 왕 다위안과 정화 모두 랑카위를 한자를 사용해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15세기에는 후추를 심을 땅을 찾아 랑카위에 왔던 아체니즈(아체족_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부부에 거주하는 혼혈민족)에 의해 후추 섬이라는 뜻의 플라우 라다(Pulau Lada)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1691년, 프랑스의 제독 아우그스틴 블뤼외(Augustin de Beaulieu)가 후추를 사기 위해 랑카위"Lancahui" (Langkawi)에 갔다는 기록을 남겼다.


지리적으로 태국과 가까운 랑카위는 지리적 특성이 역사의 흐름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먼저 해변에 동굴이 많아, 산과 맹그로브 숲으로 이뤄진 정글이 오랑 라웃(Orang Laut, 버마와 태국, 말레이 반도 북부지역의 섬을 주무대로 살아가던 해양 부족)이라고 불리는 부족들과 인근 지역의 어부들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의 부족이 아닌 인근의 여러 부족들이 랑카위를 터전으로 삼을 수 있었다. 한편으로는 태국과 인접한 까닭에 태국 시암 왕조의 영토 확장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1821년 케다 정복을 시작한 시암 왕조는 1822년 랑카위를 점령한다. 랑카위의 시민군은 침략자에게 식량을 내어주지 않기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식량창고와 논과 밭을 불태우며 격렬하게 저항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죽지세의 시암 왕조의 군대를 기세를 꺽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패배한 시민군의 지도자들은 처형당하고 많은 사람들이 노예로 끌려갔다.

번 라이스 필드 전시관 / 볼 거 없음

1837년 랑카위는 시암 왕국의 직접 통치에서 벗어나는 것을 허가받고, 1840년에는 추방되었던 케다의 술탄이 복귀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랑카위는 여전히 시암 왕국의 일부였다.


1909년의 The Anglo-Siamese Treaty 영국과 태국 간의 협정으로 시암 왕조가 케다(말레이시아 북부) 지역에 대한 통치권을 포기한다. 시암 왕조는 영국의 식민지화를 막기 위해 남부 통치지역을 일부 포기하는 과감한 협정을 단행할 수 밖에 없었다. 랑카위는 말레이시아가 1957년 독립할 때까지 시암 왕국에 속해있는 영국령으로 영국에 의해 통치되다가 말레이시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면서 말레이시아로 귀속된다.


이후에도 별다른 발전이 없었던 랑카위는 1986년 당시 총리로 재임한 마하티르 모하메드가 랑카위를 주요 관광지로 개발할 것을 천명하면서 급성장하게 된다. 지금은 해마다 300만 명 이상이 찾는, 케다주의 보석으로 불린다.



랑카위 역사에 대한 투머치 인포메이션 _ 역사적 인물 둘!

랑카위의 아버지, 마하티르에 대한 소문의 진실

항간에 마하티르가 랑카위 출신이라는 소문(여행사 가이드분들이 만들어낸 허구)이 있는데 아니다. 나도 그 소문만 믿고 꽤나 많이 그렇게 소개했었는데…. 확인하자 팩트! 쌍시옷. 마하티르는 랑카위가 속한 케다주의 알로 스타라는 지역의 출신이다. 단! 마하티르가 랑카위 선거구의 의원으로 당선되며 인연을 맺는다. 마하티르에 의해 랑카위는 면세특구로 지정되었다. 랑카위에 국제공항이 들어선 것도 마하티르 덕이라고 한다. 따라서~ 랑카위에서 마하티르의 존재란 가히 영웅적이라 할 수 있다. 랑카위의 아버지로 불린다는.
랑카위의 여인, 마수리의 저주

랑카위 역사에는 진실인지 허구인지 알 수 없지만, 랑카위의 여인으로 불리는 마수리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마수리는 푸껫 출신으로 랑카위에서 가장 멋있고, 강한 전사로 찬사 받았던 완다루스의 아내였다. 요즘 말로 두 사람은 당시 랑카위의 핵인싸? 당시 시암 왕조의 침략에 대항해 남자들이 마을을 비운 사이 여자들의 원망과 질투는 마수리를 향했다. 그 중 마을 촌장의 부인은 마수리의 아름다움과 총명함을 심히 질투했다. 마수리가 동네를 찾아든 외부인과 바람을 피웠다며 거짓 소문을 낸다. 결국 간통으로 벌을 받게 된 마수리. 마수리는 모든 것이 모함이고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했지만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마을 사람들은 믿으려 들지 않았다. 결국 마수리는 누명을 쓰고 나무에 묶여 칼에 찔려 죽는 형을 받게 된다. 아무리 칼로 찔러도 마수리는 죽지 않았다. 마수리는 아버지의 칼로 자신을 처형해달라고 청하며 "만약 아버지의 칼로 찔렀을 때 하얀 피가 나오면 내가 결백하다는 증거며, 앞으로 7대 동안 이 섬은 굶주림과 재앙을 면치 못할 것"이라 저주한다. 결론은? 아버지의 칼에 베인 마수리는 하얀 피를 흘리며 죽었고 그 후 7대 동안 랑카위는 외부의 침략과 지배, 홍수와 가뭄, 기근과 전염병에 시달렸다고 한다.

마수리가 처형을 당한 시점부터 마하티르가 랑카위의 개발을 시작한 시기까지 약 200년 7대가 걸렸다고 하니, 현지 사람들에게 마수리는 실존 인물로 여겨질 수밖에. 실제로 이전에도 랑카위 개발을 위한 시도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번번이 큰 풍랑이 일어 개발에 필요한 자재를 싣고 오던 배들이 난파되거나 되돌아 갔다고 한다. 신기하지? 마수리 무덤이 남아있으니 더욱더? 작은 전시관도 딸려 있다. 관람 가능? 나는 비추, 내부가 진짜 으스스하다. ㅋ

마수리 무덤 & 전시관 위치 :  https://goo.gl/maps/Xozf42gq1HkoGonr7
사진출처 : https://iluminasi.com/bm/sumpahan-mahsuri-kisah-misteri-yang-memahsyurkan-pulau-langkawi.html


이제부터는 정말 간단하게


위치와 지형


섬이다. 그것도 99개(썰물에는 1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 랑카위는 말레이시아 북부 케다주에 속한다. 본토 케다주에서 서쪽으로 약 51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랑카위의 총면적은 약 5만 헥타르로 크고 작은 섬들을 다 합한 크기다. 사람이 사는 섬은 본섬 랑카위와 르박, 투바, 사투 등 총 4개다. 그중에서 르박과 사투 섬은 개인이 운영하는 리조트가 있는 섬으로 일상적인 생활이 이뤄지는 섬이라 할 수 없겠다.


섬이라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섬의 3/2가 숲으로 이뤄져 있다. 맹그로브의 서식지임과 동시에 5억 년 전에 해저에서 부상한 땅이 있는 동남아시아의 첫 지역으로 지질학적 의미가 더해진다.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결정적 이유다.




기후 


랑카위는 4계절이 없다. 일 년 내내 여름이다. 굳이 절기를 나누자면 우기와 건기로 나뉜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건기(극성수기), 3월에서 11월까지는 우기라 할 수 있다.(육지인 쿠알라룸푸르와는 우기 건기가 반대로 간다.)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달은 9월에서 11월 초까지로 비 때문에 여행을 망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행자라면 이 시기를 피할 것을 권장한다.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는 2-3월, 특히 3월은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시기로 습도까지 높아 숨만 쉬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더위와 습도를 견디기 힘든 사람이라면 이 시기의 랑카위 방문은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인구


크고 작은 섬들 (사람 사는 섬 4개)의 인구를 모두 합하면 약 9만 명 정도다. 그중 65,000명이 본섬인 랑카위에 거주한다. 그중 약 90%를 말레이가 차지하고 5% 정도가 중국계 말레이, 2%가 인도계 말레이, 나머지를 외국계 이민자의 숫자가 채운다.




언어


말레이의 공공언어는 믈라유(바하사)다. 거기에 영어와 중국어가 함께 사용되는데 중국어는 말레이식 중국어를 쓴다. 표준어인 북경어와는 확연히 다르다고 한다. 이외에 인도계 이민자들은 타밀어를 쓰기도 한다.

기본 영어만 할 수 있으면 랑카위에서의 소통은 어렵지 않다. 오히려 너무 유창한 영어가 통하지 않을 때가 많으니 겁내지 말고 초등학생 영어 마구 지르시라.




물가


말레이시아의 국민 소득은 $7000, 동남아에서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잘 사는 나라지만 랑카위는 전체 평균에 못 미치는 느낌이다. 쿠알라룸푸르와 비교하면 물가가 훨씬 저렴하다. 가전제품이나 가전 수입품은 비싼 편이나 식음료의 현지 물가는 저렴한 편.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한 끼 식사로 즐겨먹는 나시 르막의 경우 500원 정도면 먹을 수 있다. (화이트 타운이나 파파리치의 가격은 랑카위에서는 외국인 대상 가격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현지 식당을 이용하면 2000~3000원 정도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여행 계획 시 한 끼에 5000원 정도로 예산을 잡으면 꽤 괜찮은 수준의 식사를 할 수 있을 듯(대식가 제외, 현지식 못 먹는 사람 제외)



통화


말레이시아 통화는 링깃.(Ringgit)이다. 화폐 표기는 국내에서는 RM으로 쓰고 국제표기로는  MYR이라고 쓴다. 동전은 센(SEN)이라고 부르고 100센이 1링깃으로 계산된다. 지폐는 1링깃, 2링깃, 5링깃, 10링깃, 20링깃, 50링깃, 100링깃이 있다. 10링깃과 20링깃의 색상이 비슷하고 5링깃과 50링깃의 색상이 비슷하므로 돈을 계산할 때 숫자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5링깃인데 50링깃을 내면 억울하잖아. 랑카위에서 이런 실수를 하면 대부분 돌려받지 못하니 유의할 것. 환전율은 공항 <체낭 <쿠아 순. 쿠아에서 가장 좋은 환율로 환전할 수 있다.

한국에서 환전해오는 것이 좋겠지만 환전을 못했을 경우 한화를 그대로 가지고 와도 링깃으로 환전할 수 있으니 알아둘 것. 만 원권 보다는 오만 원권 환전이 조금 더 유리하다. 물론 환율은 그다지 좋지 않다.


추천 환전소 위치 : 33-9, Jalan Pandak Mayah 4, Kuah, 07000 Langkawi, Kedah



인터넷 속도


랑카위의 인터넷 속도는 강제 인격수양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느리다는 소리다. 랑카위는 이제막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에서의 속도를 기대하는 건 정신건강에 매우 해롭다. 게다가 일부 지역에서는 인터넷 시그널이 완전히 끊기기도 한다. (공항 – 쿠아 간 넓은 도로도 중간에 시그널이 끊어지는 구간이 있다.) 유명 레스토랑,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식당, 쿠아의 꽤 괜찮은 몇 군데 식당들, 체낭 지역의 경우 많은 곳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현지 식당은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니 참고할 것.




치안


종교색이 강하고, 치안이 좋은 편이라 살인강도 같은 강력범죄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어떤 가이드북에 버젓이 쓰여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당신 공부 좀 하고 써!! 버럭). 다만 여행자들 상대로 하는 강력범죄가 적을 뿐이다. 여행자들을 상대로 대놓고 사기를 친다거나, 바가지를 씌우는 일도 드물다. 여행을 위해 랑카위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강력 범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단, 요즘 번화가에서 오토바이 소매치기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서 주의를 필요로 한다. 베트남이나 필리핀 등과 비교하면 뭐 이도 안 난 수준이지만. 내가 당하면 이가 나고 안 나고는 중요하지 않잖아? 조심하자!

랑카위 거주자들의 안전도 투표 / 출처 : https://www.numbeo.com/crime/in/Langkawi-Malaysia




전압


220V로 한국의 전자제품을 큰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한국과 다른 모양의 플러그가 있어야 한다. 공항에서 사면 겁나게 비싸게 판매하는 이 플러그는 현지 공구 숍에서 구입하면 꼴랑 2링깃이다. 멀티 플러그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분실했다면 현지 공구샵을 찾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 코드를 구입해야 하는 경우 로비나 숙소 주인에게 문의해보자. 무료로 빌려주는 곳도 많고, 다량으로 구입해두었다가 여행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코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구점 위치

쿠아 지역 : https://goo.gl/maps/WEgEvxm2WVyCt8qA7

공항 인근 : https://goo.gl/maps/axK1RYGW3rN2XYhk8

체낭 인근 : https://goo.gl/maps/tdNPdNsr5fyFnnHJ6




음식


랑카위의 음식은 알아야 맛나게 먹을 수 있다. 다민족들이 모여 사는 다양한 음식의 각축장이라던가, 엄청난 미식의 동네로 포장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 웃겨 죽을 거 같다. -_ -. 무슬림이 90%에 육박하다 보니 돼지고기를 판매할 수 없는 식당(무슬림이 운영하는 식당, 체낭 지역은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식당이 없다), 어떤 식당은 소고기가 메뉴가 없다(인도 계주인 식당). 외국인을 상대로 고가의 서양 음식만 판매하는 레스토랑도 있다. 더불어 섬이다 보니 식재료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지 않아 방문할 때마다 같은 메뉴 다른 맛을 경험하기도 한다.


랑카위가 섬이긴 하나 랍스터나 킹크랩 같은 갑각류는 나지 않는다. 모두 육지나 태국에서 수입되어 들어오는 것으로 저렴하지 않다. 그러니 유명 해산물 식당에서 "랑카위에 왔으니 랍스터나 킹크랩을 먹어야 줘야지!!" 하고 주문하는 건 좀 우스꽝스러운 짓이다. 랑카위의 수산특산물은 오징어, 그리고 어류도 맛있다.


랑카위의 음식은 잘 골라 먹으면 맛도 좋고 가격도 혜자스러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 태국과 가까운 탓에 태국 음식문화가 많이 녹아 있고, 쿠아의 경우 중국계 말레이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돼지고기 메뉴를 접할 수 있으며, 인도계 말레이시안이 운영하는 로띠 집은 페낭보다 맛나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다. 그러니 랑카위에서야 말로 제대로 먹기 위한 맛집 정보 챙기기가 필수다.




   요렇게 랑카위의 이런저런 정보들을 모아보았다.

환전은 어디서 하는 것이 좋을까?

숙소는 어떻게 정하는 것이 좋을까?

일정은 어떻게 짜야할까?

등등

보통의 돈 주고 사야 하는 여행서에서 알려주는 정보에 현지의 생생하게 살아있는 정보를 더한 여행작가 김주영, 랑카위언니진진의 랑카위에 삽니다 시리즈는 계속 이어집니다.


하나하나의 포스팅들을 모으면 결국 하나의 책이 되는 프로젝트! 랑카위에 삽니다. 랑카위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제 유튜브 채널 랑카위언니진진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https://www.youtube.com/channel/UCd279pvf_r6VziwyvDNrNzw?view_as=subscri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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