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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s Dec 02. 2020

상상

내가 꿈꾸는 그 삶에 더 이상은 네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을

나는 받아들일 수가 없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어서

상상해 본 적 조차 없는데


상상이 아닌 현실에서 일어났다.

네가 없는 내 인생살이.


숨 쉬기 조차 버겁고

숨 내뱉고 들이 쉴 때마다 네가 생각나는데

이제는 너 없는 삶을 살아가야한다.


내 인생에 의미가 너였는데

이제는 무슨 의미로 살아야하는 걸까.


상상조차 하기 싫었는데

상상하기 싫어서 그런건지 현실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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