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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 인터뷰에서 배울점

나다움레터

by 안상현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우먼센스 3월호에서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번 인터뷰 중 부부나 연인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박애리 씨는 “남편이 저를 만나 인생을 편하게 산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속상했다”며 “반대로 내가 남편을 잘 만나서 삶에 안정을 찾은 것”이라고 팝핀현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올해 결혼 14년차를 맞이한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 같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박애리 씨는 “주변에서 흔히 말하는 권태기를 느껴본 적이 없다”며 “서로를 향한 배려는 물론 빠른 수긍과 표현이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팝핀현준 또한 “처음부터 신혼은 2년까지라는 말을 믿지 않았다. 사회가 규정한 틀에 끼워 맞추다 보면 갈등을 빚는 거 같다. 우리 부부만의 기준을 세워 지내다 보니 언제나 신혼처럼 산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중 두 가지 이야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첫 번째, '서로를 향한 배려'는 물론 '빠른 수긍과 표현'이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두 번째, 사회가 규정한 틀에 끼워 맞추는 대신 우리 부부만의 기준을 세워 지낸다.

#팝핀현준 #국악인박애리 #화목한가정의비결 #서로에대한배려 #빠른수긍과표현 #우리부부만의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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