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의 30만원으로 부자 되는 주식투자법
소심한 중년의 안전한 투자법
보험개발원이 국내 생명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평균수명을 측정해 기재한 ‘제10회 경험생명표 개정’을 올 초 발표했다. 여성 평균수명은 90.7세, 남성 평균수명은 86.3세다. 5년 전 작성된 제9회 경험생명표보다 각 2.2세, 2.8세씩 늘어난 수치다. 어느덧 평균수명 90세 시대다. 연금준비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오늘 주제는 '월급의 30만원으로 부자 되는 주식투자법'이다. 월급 30만원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물론 방법은 있다. 다만 투자금이 크지 않기에 투자기간을 길게 가져가야 한다. 당신에게 30만원이란 투자금은 큰 금액인가 작은 금액인가? 금액이 작다고 생각될수록 투자기간을 늘려라.
30만원씩 20년 투자하면 약 3억원 자산이 만들어진다. 30년을 채우면 10억원의 자산이 생긴다. 노후자금을 늘리는 방법은 매월 투자금을 늘리거나 투자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매월 적립식 투자를 하면서 동시에 목돈이 생기면 거치식 투자를 병행할 수 있다. 다니던 직장이 매출이 늘어 연말 보너스로 500만원을 받았다고 가정해보자
목돈을 거치식 투자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500만원을 투자하고 20년이 지나면 4,800만원 정도 자산이 만들어진다. 만약 30년을 채우면 1억 5천만원 정도 노후자금을 만들 수 있다. 거치식 투자로 노후자산을 늘리는 방법은 투자금은 늘리거나 투자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영원한 강자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현재 세계 최고 1위 기업이 과연 10년 후, 20년 후 1위를 지키고 있을까? 최근 앤비디아가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되었다. 누가 1위가 되든 10위까지 회사를 골고루 투자하는 ETF를 매수하는 것은 언제나 승자다.
최근에는 ACE 미국나스닥100 ETF,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를 추천하고 있다. 국내 상장 미국 ETF는 연금저축펀드(연금계좌)와 ISA계좌에서 매수하면 세금 혜택도 있으니 더욱 효과적인 투자법이다.
개인투자자 95%가 망하고, 단 5%만 성공하는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비결은 단순하다.
첫째, 시장을 이기려 하는 대신 ‘시장’에 투자한다.
둘째, 사고파는 타이밍을 맞추는 대신 ‘시간’에 투자한다.
셋째, 잦은 매매로 수수료를 지불하는 대신 ‘장기보유’를 통해 자산의 크기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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