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이해 글쓰기
글을 쓰려고 애쓰지 말라. 글은 내가 쓰는 것이 아니다. 나를 도구로 써지는 것이다. 잘 쓰려는 노력은 더욱 의미 없다. 글이 잘 써지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잘 살아가는 삶이다.
잘 산다는 건 제각각 개념이 다르다. 자기만의 가치를 삶의 중심으로 두기 때문이다. 글을 잘 쓰는 요령은 본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일상에서 집중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반드시 하루 단위 일상에서 보여줘야 한다.
일상이 가치로 가득 넘치면 글은 절로 써진다. 내가 정말 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삶이 된다. 물론 이런 삶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엄청난 성과를 이뤘다는 뜻은 아니다. 이 또한 제각각이다. 사람마다 꿈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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