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YEONMIN Jan 09. 2019

한국에서 왔습니다.



홍콩과 더불어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을 하고 바깥을 나가자마자 무척이나 더웠다.

늦은 시간 도착이라 나는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시내에 위치를 하고 있는 숙소까지 해외여행 중 처음으로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다.

6시간 정도 되는 비행시간과 늦은 시간에 도착을 해서 택시에서 잠을 잘 수도 있는데 택시 기사가 어디에서 왔는지 나에게 물어본다.

나는 한국에서 왔다고 이야기를 하니 정말로 좋아한다.

팁을 달라고 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내가 호구처럼 보이는 거라서 좋아하는 건지 맨 처음에 그렇게 생각을 잠시 동안 하게 되었다.

나는 기사 아저씨에게 한국이 좋은지 이미지가 어떤지 궁금해서 나는 물어보게 되었다.

래플스 호텔이라고 싱가포르에서 오래된 곳이 있는데 건축물이 있는데 그곳을 리모델링 해준 곳이 한국이야

그리고 너도 알고 있겠지만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샌즈호텔도 다른 나라에서 다 만들지 못한다고 하는 거 한국에서 만들어준 거라 내가 한국을 더 좋아할 수밖에 없어 비록 내가 택시로 몰고 다니는 자동차는 일본 도요타이지만

해외여행을 가면 한국 기업에 간판만 봐도 괜히 기분이 으쓱하기도 하는데 한국이 좋다는 말을 듣고 내가 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모르는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다.



https://subir.co.kr/


매거진의 이전글 비가 와도 괜찮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