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눈치를 보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그리고 남에게 좋은 사람처럼 비춰지는 것을 포기하기 못하면
영원히 그러한 삶을 산다.
포기한다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주변에 나에 대해서 칭찬을 하고 기대를 했던 사람들은
분노하거나 실망하거나, 떨어져 나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나의 목표는 여전히 같다.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전에는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방법도 모르고
그를 위해 해야 하는 행동에 대한 거부감도 있었다는 것이었다.
완벽한 방법을 터득한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배우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는 체화했다.
적어도 하나는 확실히 알겠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필요하다면 해야겠지만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주가 된다면
그 분야에서 얼마를 벌고, 얼마나 큰 성공을 거두던
정신의 미아가 되는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