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이 되었습니다. 6월의 시작과 함께 전국 동시 지방선거로 하루를 쉬었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는 현충일도 하루를 쉬었습니다. 그렇게 벌써 6월도 중반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번에도 게으름으로 인해 사천의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사천문화재단 뉴스레터 6월호가 나왔습니다. 더 늦으면 소개하는 것의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오늘 마음먹고 소개 글을 작성합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메인은 '제1회 고려현종대왕축제'와 관련된 소식입니다. 아무래도 사천에서 가장 큰 축제이고, 작년에 열심히 준비를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는 바람에 여전히 올해가 명칭을 변경하고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10월이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지만 행사를 준비하는 사천문화재단은 벌써부터 초읽기에 접어들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즐길 수 있는 사천시민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은 2022 인문학살롱과 관련된 소식입니다. 연등 만들기 교육과 일상생활 속의 법률, 그리고 명화로 알아보는 미술사 등이 있습니다.
6월 사천미술관에서는 어떤 전시가 있을까요? 6월에는 2건의 전시가 있습니다. 사천시미술협회 제32회 정기전이 6/4(토)~6/11(토)까지 1주일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해당 전시를 놓쳤습니다. 그리고 그리메 전이 6/13(월)~6/27(월)까지 2주간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달할 소식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코앞 극장 패키지 공연으로 연극 '반쪽 형제' 관련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역은 아래 팸플릿을 참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