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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보아저씨 Jul 05. 2023

예금자보험 5000만원 이면 현실, 새마을금고 뱅크런

예금보험공사 직원들 월급은 누가 주나?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은행 부지점장들 매일 하는 말이 뭐냐면,


1억 정기예금 하면, 예금보험료 빠지고 지점에 5만원~10만원 남는다. 

(예전 금리 1.50% 하던 시절)


그러니까, 

고객들 1억 예금하러 오면, 보험료 없고 수수료 높은거 팔아라.


1% 100만원 수수료 바로 챙기는, 방카 펀드 ELS ELW DLS 팔아라.


이렇게 거의 명령을 했다.

그리고 실적을 매일 취합해 직원들 경쟁을 시켰다.


광화문 을지로 청계천 

예금보험공사


알아주는 신의 직장 중 하나이다.


출근을 광화문 종각으로 한다.

점심을 목줄메고 나와서 종로 명동에서 먹는다.

끝나고 을지로 광화문 종로 맛집에서 맥주를 마신다. 


예금보험공사

대단한 꿈의 신의 직장이다.

누구나 로망인 직장이다.


예금보험공사

월급은 누가 주나?


다시,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허그보증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 

직원들 월급은 누가 주고 있나? 

한번 쯤 생각해 볼 일이다.


폰지사기로 망해가고 있는 국민연금 

전체 인건비가 1년에 4000억~5000억 규모 라는 거는 가끔 내가 언급해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알아가고 있더라... 


새마을금고 사태 때문에,

예금보험 5000만원 1억 하면서 요즘 관심이 많아졌다.


시중은행, 저축은행 할 것 없이

기준 금액만큼 보장되고 그만큼 보험료를 예보로 지급하는 구조이다.


우체국

여기는 무제한 국가가 지급보증을 해준다.

그래서 정기예금 300억 가입자도 실제로 우체국에 있고 그런다.

나무위키

[예금자보험]


말 그대로 보험이다.

어디엔가 보험료를 내고,

보험을 운용하는 직원들 월급도 받고, 

보험료 다 모아서, 어딘가 망하면, 거기로 몰아서 도와주는 구조.

생각하면 된다. 

(상부상조 부조개념의 성격이다.)


예금자보험 

은행에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Getty Image

지금부터는 실제 사례다.


은행가서

1억 정기 예금하면 3% 받는데,

그 중에 일부는 선차감 되어서 예금 보험료 빠진다.


실제로

은행 부지점장들 매일 하는 말이 뭐냐면,


1억 정기예금 하면

예금보험료 빠지고 지점에 5만원~10만원 남는다. 

(예전 금리 1.50% 하던 시절)


그러니까,

고객들 1억 예금하러 오면,

보험료 없고 수수료 높은거 팔아라.


1% 100만원 수수료 바로 챙기는

방카 펀드 ELS ELW DLS 팔아라.


이렇게 거의 명령을 했다.

그리고 실적을 매일 취합해 직원들 경쟁을 시켰다.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책 속에

일부는 나오는 내용이다.


은행원 실적 경쟁과 영업의 비밀,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

http://naver.me/xHHELqwl


은행 수익구조와 현업 이야기

(은행이 대출/카드/보험으로 어떻게 돈버는지 폭로한 실제 은행원의 글입니다.)

http://naver.me/G8QUHZTd


농사짓는 은행원 (1억 신탁 3모작의 비밀...)

http://naver.me/G14bjhZZ


관련 글 읽어 보시면 된다.


시골 노인이 정기예금 하러왔다.

펀드 같은거 해주기 무리수 같아 보이는, 

순박한 시골 노인으로 보여서,

내가 1억 정기예금 그냥 해주면,


그거 모니터링 하고 있다가,

뒤에 바로 와서 

1억 펀드 가입 왜 안 시키냐고 닥달을 했다.


그게 은행의 본성 속성이다.


책임자를 나무랄 수 없는 사정이다.

본인도 위에서 닥달하고,

펀드 방카 많이 팔아야 지점장 올라가고 승진할 수 있으니까...


DLS 나중에 1/100 토막나도 책임 안 지고,

많이 팔면 승진하고,


사실 그래서

바보아저씨가 책을 쓴거고


그래서 유명한 거고

10만 금융 노조는 바보아저씨 라는 사람이 

공공의적이 되고 말았다.


어차피 블로그 운영하고 책 쓰고 유명해 진거,

이글도 같이 쓰고 더 유명해 지고,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리려고 노력해야 겠다.


꼭 알아두길 바란다.


예금자보험 = 보험의 성격이다.

그 이면의 글을 쓴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 표면주제

- 이면주제

2개의 속성이 있다. 그리스 희비극에서 유래한 개념


표면 : 신데렐라가 착하고 성실해서 권선징악으로 끝난다.

이면 : 나도 신데렐라 처럼 부자 남편 만나고 싶다.

(막장 드라마가 인기 있는 이유임)


이렇게 쉽게 생각을 하면 된다.


은행도 자본주의 속성 상

표면 과 이면의 현실이 있다.


바보아저씨는

평생 그것을 알려주는 사람이다.


[은행 대표 고수익 상품]

- 외국돈 환전 (우대환율 낮을수록 은행은 개 꿀임)

- 골드바 판매 (1~2% 교환 수수료)

- 신용카드 (건당 5~10만원 은행 수익, 사용금액 % 무한대 지점 수익 창출)

- 실손보험 (월납료 400~800% 은행 수익)

- 저축성보험 

- 신탁 (가입 원금 0.5~1% 은행 수익)

- 펀드 (가입 원금 0.5~1% 은행 수익)

- ELS/DLS (가입 원금 0.5~1% 은행 수익)

- 현금서비스 (대출원금 2% 이상 은행 수익)

- 카드론 (대출원금 2% 이상 은행 수익)

- 청약저축 (몇천원 계좌유지 수수료 있음)


예금/적금 만기 -> 무조건 신탁/펀드/장기저축보험/ELS

반 강제로 권유합니다.


은행원들도 오를지 내릴지 솔직히 몰라요.

그냥 수수료 먹으려고 파는 것입니다.


은행원 실적 경쟁과 영업의 비밀,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

http://naver.me/xHHELqwl

은행 수익구조와 현업 이야기

(은행이 대출/카드/보험으로 어떻게 돈버는지 폭로한 실제 은행원의 글입니다.)

http://naver.me/G8QUHZTd

농사짓는 은행원 (1억 신탁 3모작의 비밀...)

http://naver.me/G14bjhZZ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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