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버트 부시의 아내, 조지 부시의 어머니
'미국인이 사랑한 할머니' 바버라 부시 이야깁니다.
오늘은 미국 최고의 영부인으로 꼽히는 바버라 부시가 주인공인데요.
최근 허버트 부시의 사망으로 다시금 바버라 부시가 조명받기도 했습니다.
무려 아버지 부시인 허버트 부시와 아들 부시인 조지 부시까지
가족에서 두 명이나 대통령을 배출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합니다.
바버라 부시는 허버트 부시가 부통령 시절 8년과
대통령 시절 4년까지 총 12년간을 사실상의 영부인으로 활동합니다.
여기에 아들 부시 재임 기간인 8년까지 하면 무려 20년간
대통령의 어머니, 아내, 유력 정치인 부인으로 살아왔습니다.
아들과 아버지, 부시 가문이 보여주는 꼴통스러운 이미지도
바버라 부시의 합리적인 이미지, 따뜻한 모습에 중화되곤 했는데요.
바버라 부시를 미국인들이 사랑한 이유는 무엇인지,
왜 보수 인사 연설의 대명사가 됐는지 무엇이 그를 비난 받게도 했었는지 이야기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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