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클래스 두 번째 시간 - 녹차, 백차
부티끄살롱 티클래스 두 번째 시간
찻잎의 모양과 색깔을 보고
한국 녹차, 중국 녹차, 일본 녹차 구분하기
1.
2.
3.
정답
1. 한국녹차 (좌:세작-하동, 우:대작-보성)
2. 일본녹차 (좌:교토, 우:사이타마)
3. 중국녹차 (좌:신양모청, 우:서호용정)
수색, 엽저 비교
1. 카페인이 많다?
차에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지만 카페인 흡수를 방해하는 카테킨과 카페인을 배출하는 테아닌도 들어 있어서 카페인이 빠르게 흡수되고 중독되는 것을 막는다.
녹차를 26잔 마셔야 카페인 1일 섭취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쵸코렛을 먹을 수 있는 나이의 어린이라면 녹차를 마셔도 좋다.
2. 위에 안 좋다?
녹차에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서 위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공복에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여행의 느낌을 차로 - 크리스틴 다트너
몰디브, 몬트리올, 떼 뒤 후원, 프랑스 티 브랜드 크리스틴 다트너의 티 제품 이름이다. “향으로의 여정 A journey of flaver”을 모티브로 전 세계 휴양지와 유명한 도시를 티로 표현한다.
티클래스 두번째 시간에 시음해 본 몰디브는 신혼 여행의 느낌을 담았다고 한다. 녹차 베이스에 라몽, 라즈베리,파파야가 블렌딩 된 상큼한 향과 맛의 차.
한 수강생은 비혼주의자도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차라고 표현했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차
일본 다도가 얼마나 진지하고 어려운지 알 수 있는 영화. 차실에 들어갈 때 문을 여는 방법부터 다도에 포함된다.
몸이 저절로 움직일 때 까지 같은 동작을 반복해서익히고 어렵게 만든 한 잔의 차를 마시며 인생을 음미하는 다도의 세계.
‘같은 사람들이 여러 번 차를 마셔도 같은 날은 다시 오지 않는다’ ‘차는 먼저 형태를 잡고 거기에 마음을 담는 것’ - 영화 대사 중에서
특징- 살청 과정을 거치지 않고 햇볕과 바람으로 건조
항산화, 암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티클래스 두 번 째 시간에는 녹차,백차, 녹차와 백차 베이스의 가향차 열 아홉 종류의 차를 시음했다. 계속해서 시음하고 비교하고 나에게 맞는 차를 찾아 나갔다.
어떤 사람은 전에 맡아 본 향, 마셔본 차와 비슷한 익숙함을 마음에 들어 했고 어떤 사람은 처음 느끼는 새로운 향과 맛에 끌렸다. 꽃 향기, 신 맛, 단 맛에서 특히 호불호가 갈렸다.
녹차-세작(하동),대작(보성),신양모청,서호용정,사이타마 녹차, 교토 녹차, 시즈오카 말차, 호지차, 제이드클라우드(리쉬)
녹차 블렌딩 - 문라이트 자스민(리쉬), 몰디브(크리스틴 다트너), 그린망고 피치(티포르테), 그린프로방스(마리아쥬 프레르)
백차-백호은침, 백모란
백차 블렌딩 - 화이트티 로즈 멜란지(리쉬), 화이트 템플(퍼치스), 화이트멀버리(티미니스트리), 눈꽃백차(꼼빠니꼴로니앙)
녹차 관세 513%, 홍차 관세 40%, 커피 관세 8%
한국 녹차 산업 보호라는 명목 아래 엄청난 관세로 녹차 수입은 차단되다시피 되어 있는데 그 결과 한국은 아시아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시고 차를 가장 적게 마시는 나라가 되었다. 심혈관계 질환도 아시아1위. 대중과 멀어진 녹차. 한,중,일 녹차를 비교해 마셔 보며 복잡한 생각이 든다.
오즈 인스타그램 @suakeoz
https://www.instagram.com/invites/contact/?i=7n072q2bhfi7&utm_content=sr1jxw
부티끄살롱 @bouteaquesal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