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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에타 Aug 30. 2023

백조의 수면 아래는 평화롭지 않다.

튜브, 손원평 리뷰

가라앉지 않으려면 수면 아래의 발로 움직여야만 한다.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낼 것

세상이 나에게 친절하지 않아도, 나름의 기쁨을 찾기


“허리는 위로, 어깨는 아래로, 등은 그 사이에.

Back to the Basic!”

-76p


259p

‘ 박실영은 삶을 적으로 만들지도, 삶에 굴종하지도 않았다. 인생이라는 파도에 맞서야 할 땐 맞서고 그러지 않을 땐 아이의 눈으로 삶의 아름다움을 관찰했다.’


 지금 나는 경제적으로 빠듯하고, 표면적 가장?이고,

부모님과 아이를 책임지고 있다. 멀리 사는 동생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여 괴로워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중심을 지키고, 웃음을 잃지 않고, 가족이 함께 살아낼 집과 내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겸허히 이 삶을 살아내 볼 생각이다. 가끔이라도 동생에게 안부와 마음을 전하고 싶다.


 거창하지 않은, 삶의 작은 목표들을 이루어내고 꾸준히 실천하면서 살아내 보려 한다.


1. 자세 바르게 하기- 어깨는 펴고 등은 곧게 배에 힘을 준다. 미소를 잃지 않는다.

2. 욕심부리지 않기 - 필요 이상의 물건, 음식, 사치? 등에 대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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