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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은

그대에게

보고싶다

만지고 싶다

안기고 싶다

너무 보고싶었노라고 말하고 싶다

너무 멀리 떨어져 그럴 수 없기에

더욱 간절하다

그대와 나는

만날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사람처럼

너무 멀리 떨어져

애타게 서로를 그리워만 하고 있지만

창 너머로 보이는 푸른 봄 잎새처럼

우리의 사랑도

늘 푸르른 봄날이길 바래본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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