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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용대장 Feb 04. 2020

[회사원] 이직할때 반드시 알아야할 5가지 원칙

퇴사를 고민하는 그대에게...!

  얼마전 네** 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참석했다. 그곳에서 검색어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당신은 월요일 아침 직장인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정답은 바로 "사직서 쓰는 법", "사직서 양식" 그리고 "퇴사" 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슴에 사직서를 품고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한 월요일 아침 직장인들은 자연스레 "퇴사"를 검색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퇴사를 한 직장인은 다시 또다른 "직장"을 찾게 되는데, 우리는 이것을 "이직"이라고 부른다. 경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공적인 이직"을 꿈꾸기 마련인데, 오늘은 이직할 때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할 5가지에 대해 알려주겠다!


  이직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아래 글을 주목하고, 부디 꼭 "구독"을 눌러주시길 바란다.

    (예전엔 신경 안썼지만, 이제는 구독자를 늘리고 싶어요 - 허허허)


※ 직장인 Ver.

    고진감래 (고용해주셔서 진짜 감사한데 집에 갈래 ··· )


■ 1. 왜 때문에 퇴사해야 하는가?

  매년 새해 소원을 조사하면 "이직"이 1,2위로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일이다. 이직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전에 즐거웠던 회사생활 중 어떤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느꼈기에 퇴사를 결심했는지 자신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가장 좋지 않은 퇴사 사유는 별 다른 이유가 없는 퇴사다. 그다지 힘들지도 않고, 불만족스럽지도 않다면, 그냥 조금 더 버티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직"을 결심했다면, 분명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


  흔히 25세에서 44세까지는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 분야를 발견하고 노력하는 시기이다. 이직하고 싶은 이유가 물질적인 보상인 경우가 있지만, 일이 재밌고 업무 환경이 잘 맞는다면 보상이 조금 불만족스럽더라도 회사 생활을 지속하는 편이 낫다. 하지만, 성장의 동력을 찾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 든다면, 성장의 발판으로 이직을 고려할 수 있다.

퇴사이유가 무언지 명확하게 알고 싶다면,

내가 몰입해서 일했던 순간과 내가 원하는 업무환경을 머릿속에 떠올려라!


그럼, 당신이 원하는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거다!


■ 2. 전 직장 비교금지 !!

  이직을 고려할 때, 전 직장에서 누리던 "자유(?)"와 복지 따위(?)는 모두 잊어라. 엄친아 가 불편한 이유는 "비교"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곳과 이전에 있던 곳은 다를 수밖에 없다. 얻을 것이 있다면, 잃는 것도 있는게 당연한 이치다. 다만, 전 직장보다 좋은 하나의 메리트가 그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다면, 후회없이 옮겨야 한다.


또한, 이전에 직장은 나의 자리, 나의 영역, 나의 복지가 자유로웠다면, 그 정도의 시간과 성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라는 점을 잊지마라. 당신이 새로운 곳에서 역량을 펼치고 인정 받는 다면 그런것들은 다시금 누릴 수 있게 되어있다. 사사로운 것 때문에 대의를 놓치지 말았으면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비교할 수 있는 건 "연봉"과 "성과금" 정도면 충분하다!


■ 3. 이직의 큰 목적은 "보상"임을 잊지말자!

  이직을 고민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목적은 "보상"이다. 여기서 말하는 보상은 물질적인 것 뿐 아니라 심리적인 요소도 포함된다. 이전보다 연봉이 높다면 야근과 업무량이 많더라도 그것을 감수하고 일하면 된다. 하지만, 물질적인 보상이 적다면 시간의 자율성이나, 심리적 안정감 혹은 만족도가 높아야 한다.

만약, 이 두가지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면, 이직의 이유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우리는 늘 옳은 선택만 할 수 없다. 

하지만, 선택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을 인지한 순간 그 선택을 바로 잡을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이직을 결심했다는 것은 "스트레스" 요인이 발생했거나, "불만족"스러운 상황이 생겼다는 것이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이직"을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보상에 대한 부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 4. 나의 적성, 나의 진로, 나는 누구인가? MBTI 해보기!

  퇴사를 결심한 이후 진로나 적성에 대한 고민이 된다면, MBTI 검사를 권한다. 이때에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검사받기를 추천드린다. 주변에 전문가가 없다면, 나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친절하게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낱낱이 파헤쳐 주겠다. 걱정말고 E-메일 주기 바란다 ^^


MBTI가 궁금한 사람은 구독 버튼을 누르고 틈틈히 나의 지난 글을 읽어주길 바란다.

 (구독자가 필요해요!ㅎㅎㅎ)


■ 5. 이직회사의 재무제표 살펴보기!

  이직에 대한 결심이 섰다면, 갈 곳의 재무제표를 반드시 확인해라! 안믿으시겠지만, 아직도 월급이 밀리고, 제 때 돈을 지급하지 않는 나쁜 사장놈들이 있다. 그 분들을 피하기 위해서 재무제표 정도는 체크하길 바란다. 또한, 회사에 아는 사람이 있다면 분위기와 복지를 미리 파악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직을 준비하는 당신, 쫄지 말고 더 넓은 세상으로 어깨 쭉 펴고 계속 전진하길 바란다.

승승장구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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