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타민D - 하루 5000iu 씩 장기복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
(칼슘 과다복용, 만성 신장질환자 등은 문제가 될 수 있음.)
물을 자주 마실 것.
http://prod.danawa.com/info/?pcode=6234758&cate=16316916
비타민D는 항 바이러스에 효능이 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3/236100/
직접 관련은 없다는 말은, 비타민D가 바이러스를 공격해서 없애지 않는다는 의미다. 공식적으로 '코로나엔 비타민을 드세요!'라고 할 순 없다고 본다. 의사 선생님의 고매하신 인격과 체면을 이해한다.
다만,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염증반응을 완화, 회복력을 올려준다는 점에서 충분히 강력한 효능이 있다. 확진자가 병상에 입원도 못하는 현실을 고려하자면, 최악의 경우, 확진후에 치료 못받고 자가 회복을 꾀하여야 한다.
먼저, 의료진들의 체력이 고갈되는 중이고, 피로감이 쌓이면 면역이 낮아진다. 제대로된 마스크 지급이나 방호복이 공급되지 않는 상황이기도 하다. 따라서 곧 의사, 간호사 중에 확진자가 생겨날 것이다.
그럼, 의사들도 사람이니까, 코로나 진료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날거고, 환자 입장에서도 병원에 가기가 두려워진다.
이미 늘어난 환자를 수용할 시설도 모자란 마당에 결국은, 스스로 이겨내야만 하는 상황에 봉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 때 비타민D는 큰 힘이 될 것이다. 가격도 싸다. 종합비타민에는 400iu정도 들어가 있어서 이 정도로 효과를 보기엔 턱없이 모자르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제어하는데 비타민D가 기여한다.
미국국가보건기구 자료실에는 비타민D가 항 바이러스 효능이 있음을 입증하는 논문이 많다.
의심이 가면 검색해보시면 되겠다. 소위 '팩트체크'보다는 백만배 신뢰가 간다.
2. 썬캡
비말감염을 막아야 한다.
마스크가 있지만, 마스크에 비말입자가 날아와 붙는 자체가 감염위험을 높인다. 가능하면 마스크 자체도 오염되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 보통 일회용 마스크를 며칠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수밖에 없는 현실.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18971924
따로 보호경을 쓰지 않더라도 눈의 점막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고,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얼굴이 안보이니까 주변 시선으로부터 자유롭다.
전면형 안면보호대보다 썬캡이 더 나은 점이다. 그리고 외출후에 소독이 간편하다. 소독액을 뿌리고 닦기가 편하다.
3.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제조기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제조기도 거품이 많이 끼어있다.
이건 3만원도 안한다. 꼭 사기 바란다.
사용설명서에는 소금을 조금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살균력이 떨어진다.
수돗물만으로 제조한 차아염소산수가
차아염소나트륨(소금 넣고 만든 락스물) 보다 살균력이 수십배는 강하다.
차아염소산수는 무색무취고 인간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먹어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
분무기도 서너개 사서 칙칙 뿌리면 된다. 휴대용으로 들고다니면서 사용한다.
마트, 은행, 관공서 등에 비치된 손 소독제들은 에탄올 비율이 62%인 것도 많다.
이런건 바이러스를 못 죽인다. 그러니까 소독했다고 안심하면 안된다는 뜻이다.
수많은 사람이 만져서 -> 손 소독제에 묻어있는 바이러스가 -> 내 손에 묻는데 -> 62% 에탄올로는 그 바이러스를 못 잡아서 -> 손이 더 오염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최소 70% 이상의 비율의 에탄올이어야만 한다.
하지만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죽인다.
4. 분무기, 화장솜
분무기는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리고, 화장솜은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묻혀서 주변기기를 소독한다.
안경, 스마트폰, 카드, 현금 등등.
5. 보호경
눈으로 전염된다.
http://www.sa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377
그래서 보호경을 써야 한다. 가능하면 에어로졸감염을 막기 위해서 밀폐된 보안경을 써야 한다.
시중의 보안경에는 환기를 위해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게 있는데, 막혀있는 걸로 선택해야 한다.
이건 공기 환기를 위한 통풍구를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개폐를 결정하면 된다. 가능하면 닫는게 좋다.
6. 판초우의
보호복을 입는게 좋겠지만, 의료진들도 물자가 부족한 판에, 일반인들이 달려드는건 별로 좋은 현상이 아니다.
게다가 사회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너무 눈에 띄는건 위험한 사고를 당할 가능성을 높인다. 묻지마 범죄라던가.
검은색 판초우의나 우비 정도로 몸을 감싸는게 좋다.
아니라면
옷을 바로 세탁하거나, 햇볕에 말려야 한다.
그 조차 귀찮을 지경이라면, 소독약을 뿌려서 하루 이상 방치해놔야 한다. 매일같이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바이러스가 힘이 약해진다.
(옷 전체를 소독액으로 완전히 적시기는 어렵기 때문)
http://m.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4262
7. 방독면, 필터
kf94마스크 가격과 수량, 그리고 사기 위한 노력을 생각하면 방독면을 사는게 가성비가 좋다.
면마스크나 kf80으로는 안된다. 방진마스크를 쓴다면 무조건 1급이상으로 구매해야 한다. '그나마'그거라도 써라는 개념이지, 굉장히 위험하다.
특히 면 마스크는 입과 코에서 나오는 습기로 젖기 쉽다. 그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진다.
우한폐렴은 비말(침, 콧물 등 분비물. 공기중에 부유하고 있거나 땅에 떨어진 비말이 사람들이 움직이면서 먼지와 함께 공기중으로 튀어 오른다)을 막는다고 막아지는게 아니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언론플레이에 더이상 속아서는 안된다.
필터는 방독, 방진 으로 나뉘는데, 바이러스를 위해서는 '방진'필터를 구해야 한다.
방진필터는 특급, 1급, 2급으로 나뉜다. 무조건 특급을 써야 한다. 그래야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다.
필터는 재사용이 가능하고, 포집된 바이러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멸한다. 소독을 위해 별도로 소독액을 뿌리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하면 필터가 망가진다. (면체는 필터를 제거하고 세척한다. 정 귀찮은 날에는 최소한 얼굴에 닿는 부분이라도 꼭 소독해야 한다. )
방독면 필터는 보통 1달 ~ 2달 정도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숨쉬기가 어려워지면 교체해야 한다. 습기에 취약하다.
면체가 오염되지 않도록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면체(얼굴에 닿는 부분, 필터 끼우는 곳) 소독은 필터를 빼고 하면 된다. 필터는 가능하면 만지지 않는게 좋다.
안경쓴 사람은 전면형 방독면을 쓰면 안경을 쓰지 못한다. 반면형 방독면을 사기 바란다. 그 방독면에 보안경을 쓰는게 좋다.
추천하자면...
이 면체에
이 정도 조합이 되겠다. 2091, 2097, 2297 정도. 그 이상은 구하기 힘들다.
핑크색 방진필터는 원래 2천원하던건데 지금은 8천원...만원 넘어간다... 그리고 저것보다 높은 사양의 방진필터는 거의 품절이라서 구하기도 힘들다.
보통 3m이 제일 잘나가고,
국산 방독면은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
러시아산 필터에는 석면이 함유되어 있으니 피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보호장구는 벗을 때가 가장 위험하다.
- 벗기전에 손을 씻고 벗은 후에 다시 씻는다.
- 쓰기전에 손을 싯고 쓴 후에 손을 씻는다.
(손을 자주 씻는다는 의미)
8. 라텍스 장갑(이건 선택사항. 불편하다.)
외출할 때 쓰고, 집에 오기전에 벗고. 벗고 나서도 손을 씻는다.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하다.
장갑 안에 습기가 찬다.
손을 씻는다고 씻지만 제대로 꼼꼼하게 씻기가 힘들기 때문에 라텍스 장갑을 쓴다. 라텍스 장갑을 끼고서 내 몸이나 기기를 만지면 오염되기 때문에, 라텍스 장갑도 수시로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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