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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AA 모빌리티에서 독일 자동차 브랜드들

올해 IAA 모빌리티가 올 9월 9일~14일까지 열리는데요. 29개 자동차 제조사가 참여를 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독일 자동차 브랜드들도 여러 신차 및 콘셉트카를 선보였어요. 몇몇 차량에 대해 간략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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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 모빌리티 2025에서 벤츠는 GLC 전기차를 공개하는데요. 기존에 내연기관의 이름을 가져오면서 큰 면적의 라디에이터 그릴 등 여러 디자인 요소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WLTP 기준으로 최대 713km까지 운행을 할 수 있는 등 준수한 퍼포먼스를 갖추는데요.

앞으로 벤츠 전기차 EQ 라인업이 단종 및 조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가운데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GLC 전기차가 눈길을 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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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 모빌리티 2025에서 BMW의 경우 신형 IX3를 공개했어요. 2020년 선보인 이후로 디자인을 계속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키드니 그릴의 변화에 주목하게 되는데요. 세로 형태로 다소 면적이 축소되면서도 내연기관 모델의 디자인과 차이를 둡니다. WLTP 기준으로 최대 주행거리는 805km이었는데요. 향후 BMW 전기차들의 디자인에도 영향을 끼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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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독일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는 2025 IAA 모빌리티에서 콘셉트카 C를 공개하는데요. 전면부에 LED는 미니멀하게 적용합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1930년대 콘셉트카 및 2000년대 초반의 A6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그동안 선보였던 콘셉트카들과 달라서 시선을 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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