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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스낵무비가 늘어나는 이유?

스낵무비란 간식처럼 가볍게 보는 짧은 상업 영화를 뜻합니다. 이전에 영화관보다는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에서 볼 수 있었죠. 그러다가 올해 상반기에 영화 밤낚시가 CGV에서 단독 상영하게 됩니다. 10분 남짓의 영화로 배우 손석구가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많지 않은 관에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관객수는 4만명을 넘어서면서 의미가 있었죠. 이후로 CGV는 하반기에 8분 정도 분량의 집이 없어-악연의 시작을 상영하게 됩니다. 두 스낵무비는 가격이 1천원이라서 부담도 적은 편이죠.


그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는 단독으로 44분 분량의 공포 영화 4분 44초를 상영하게 되는데요. 앞선 영화들보다 러닝타임은 길지만 8편으로 이뤄진 옴니버스 영화로서 체감상 시간은 더 짧게 느껴질텐데요. 그렇다면 영화관들은 기존 상업영화보다 훨씬 짧은 상영시간의 스낵무비 편성을 왜 늘리고 있을까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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