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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나다운게 뭔데 ? -나다움. 자기다움

내가 아는 내가 나의 전부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진리를 찾고

신을 찾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행동하기 전에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기 전에

반드시

먼저 자기 자신을 이해해야 한다     

-크리슈나무르티-     


굳이 누구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나에 대한 이해를 하는것부터가 시작임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당연하다고 여기지 않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말이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추구하는 행복이라는 것

그 행복이라는 것은 100% 주관적인 느낌과 생각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다는 생각이 자주 들고, 행복하다는 느낌이 자주 드는지를 알아야 한다. 즉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     


무엇을 하며 먹고 살아갈 것인가?

그러면 나는 무엇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인지 또는 잘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에서 끌려하는 것은 무엇인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즉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   

  

나와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를 지혜롭게 해나가기 위해서는

왜 같은 상황에서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느끼는데

상대방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느끼는지를 알아야 한다.     


나와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등     

모든 관계속에서 지혜롭게 관계맺음하며 살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     


너무나도 기본적이고 당연한 이야기인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내가 나를 충분히 안다고 여기거나

살면서 알아가는 것이지 나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 무언가를 더 해야한다는 생각을 못하는 경우도 많다. 

     

수많은 반복된 경험속에서 

반복되는 패턴의 나를 알아차려서 나를 이해한다는 것은 굉장한 자기관찰력과 인지력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말 그대로 반복된 패턴을 보려면 그 만큼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지켜보아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나를 이해한다는 것은 

나 스스로 이해하고 생각하는 것을 넘어서는 더 적극적인 방법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그것에 대한 동의가 먼저 되어지는 것이 

진짜 나다움을 알아가는 시작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런 질문을 품는다면, 나다움을 위해 한 발 내 딛을 준비는 된 것일게다.          

                                  

내가 아는 내가 나의 전부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나는 나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지도 모릅니다.

나를 알기 위해, 내 생각의 틀을 넘어서서 볼 수 있도록 전문가 혹은 다른 도구들의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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