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독서 기록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남지 씀 Mar 28. 2024

나를 더 사랑하게 하는 퍼스널브랜딩 상담


몇 년 전부터 N잡러의 삶을 살았다. 내 컴퓨터에 자리하고 있는 “N잡러”라는 폴더 안에는 <책 출판>, <투이디샵>, <다남지>, <캘리그라피 의뢰>라는 세부 폴더가 있다. 문득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이루고 싶다는 마음에 이런저런 일들을 도전해 왔고, 그 영역이 넓혀졌다. 다양한 분야로 도전하고 있는 일들은 많았지만 하나로 합쳐지지 않는 것 같았다. 그 일들을 “나”라는 사람의 브랜드로 만들고 싶었고, 그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퍼스널브랜딩>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퍼스널브랜딩이란?
자신을 브랜드처럼 관리하고 발전시키는 것. ‘나다움’을 브랜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것.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나다움’을 브랜딩해야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어떠한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떠한 의미를 나누고 싶은지, 무엇을 위해 퍼스널브랜딩을 하고 싶은지를 고민하고 디자인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퍼스널브랜딩 상담의 단계를 총 8단계로 설정하고 있다.

1단계 : 퍼스널브랜딩의 목적 및 목표 설정하기

2단계 : 퍼스널브랜딩 TEST

3단계 : 자기 탐색

4단계 : 브랜드 콘셉트 잡기

5단계 : 브랜드 콘텐츠 기획하기

6단계 : 브랜드 채널 운영하기

7단계 : 브랜드 확장, 수익화 계획

8단계 : 퍼스널 브랜드 종합 설계

각 단계별로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워크시트가 마련되어 있었다. 책에 바로 작성할 수도 있지만, QR 코드에 접속하여 노션 페이지에서 워크시트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이 편하고 좋았다. 워크시트의 내용은 자기 탐색부터 브랜드 기획, 수익화 단계까지 매우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이 많았고, 직접 단계를 따라가면서 책을 읽어 내려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N잡러, 퍼스널브랜딩, 디지털노마드 등에 관심이 많아 도전해 보고 싶지만 막막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나를 더 사랑하게 하는 퍼스널브랜딩 상담>책을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퓨마의 돌 | 글 이조은, 그림 주정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