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와 빅데이터
R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환경에 더 적합하게 만들어진 탓인지 Mac에서는 쉬운 일도 많은 오류가 발생하는 듯 하다.
그 중에서 R을 시작하려면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오류는 바로 발목을 잡는 것이 '한글 미지원'
윈도우에서는 간단하게 [Tools]-[Global options]-[Code]-[Saving] 탭에서
Defaulting Text Encoding 항목을 UTF-8로 바꿔주면 된다.
하지만 맥에서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
그래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검색해본 결과, 많은 방법들이 있으나 가장 간단한 방법을 사용하고자 한다.
R을 처음 키고 콘솔창에 아래와 같이 명령문을 적어주면 [1]과 같은 결과가 도출되면서 한글깨짐이 사라진다.
> Sys.setlocale(category = "LC_CTYPE", locale = "ko_KR.UTF-8")
[1] "ko_KR.UTF-8"
'Sys.setlocale()' 는 보이는 그대로 R의 locale을 설정해주는 함수로,
category = "LC_TYPE" : 언어, 문자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locale = "ko_KR.UTF-8" : 한글 UTF-8로 설정
하지만 이 방법의 단점은 R을 껐다가 새롭게 켤때마다 설정해줘야 한다는 점.
그래서 반영구적인 방법을 더 찾아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