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번째 독자가 되어주세요
무려… 1위에 올랐습니다!
30개 출판사에서 러브콜을 받고, TOP 3 출판사와 계약해 책을 출간했습니다. 출간일은 바로, 오늘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리 소문 없이 예스24 실시간 전체 2위, 30대 독자 대상으로는 무려… 1위에 올랐습니다!
제가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글을 연재한 게 작년 1월 19일이더라고요. 그때 대중을 상대로, 그것도 친구, 가족들도 다 보는 이토록 공개적인 장소에 글을 쓴다는게..! 참 어색하고 어렵게 느껴졌는데요. 계속하다 보니 두려움도, 막막함도 무뎌지더라고요. 어느새 저는 배작가라는 정체성으로 살아가며, 1.9만 명의 선생님과 함께 성장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클래스101과 최강팀을 꾸려 글쓰기 강의도 만들게 되고요. 작가 프로필 촬영, 북트레일러 영상 촬영, 100인과 서평단 진행까지 초보 작가에게 과분한 출판사 지원을 받았습니다.
제게 일어난 일은 하루아침에 툭 떨어진 로또가 아닐겁니다. 지난 1년동안 112개의 콘텐츠를 만들며 공개적으로 책의 재료를 써 내려갔습니다. 대부분 글로 풀었지만 인스타라는 포맷의 특성에 맞게 이미지나 영상으로 풀기도 했었죠. 그럼에도 이 모든 콘텐츠의 원형은 ‘글’입니다. 이 글들의 합이 책의 골격을 잡는 중요한 꼭지가 되어주었습니다.
글은 책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 곳곳에서 무기가 됩니다. 제가 경험한 시급 3배, 연봉 8배, 부업 6억이라는 숫자도 “다.. <글> 덕분이었다” 밖에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제 첫 번째 책 <무기가 되는 글쓰기>에서는 이 무기의 앞면, 뒷면 모두 속 시 - 원하게 밝힙니다. 첫 책이라 멋도 모르고, 겁도 없이, 가감 없이 썼습니다.
“그렇게 대단한 노하우면 자기만 쓰지? 이렇게 다 알려줘도 되는 건가?”
의문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저는 제 노하우를 빼앗긴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경험한 가치 있는 무기를 나누는 건, ‘글‘이 가진 힘에 공명하는 사람들과 연대를 확장하는 일입니다.
마음을 담아 내 지식과 경험을 타인에게 나누는 일이 소중한 걸 뺏기는 일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만 지구에 있다면요. 세상에는 별 볼 일 없는 것들만 남게 되지 않을까요?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선생님, 가족보다 더 가까운 시선으로 제 글을 기꺼이 읽어주신 선생님. 제 첫 번째 독자가 되어주시길 정식으로 초대 드립니다. 그래서 먼 훗날 “배작가? 내가 키웠다” 말해주시길 바랍니다.
1년이란 시간을 통과해 제 첫걸음까지 동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배작가 드림
아… 초판인데, EVENT가 빠지면 섭섭하죠?
오늘 출간되어 가장 뜨거운 온도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책은 오직 초판에 한정해 <셀프 라이팅 노트>를 증정합니다.
(주의)책 구매하실 때 꼭! 노트를 사은품으로 선택하셔야 함께 증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