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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바지 May 16. 2016

샌프란 쪽방이야기

꺄악~ 그림 그리기 도전하는 또 한명의 여자사람 이야기~

30대 여자사람입니다.

비싼 땅, 샌프란시스코에서 쪽방살이를 하고 있어요.

이곳에서 직장생활을 한지는 5년 정도가 됬는데, 지금은 휴직 중입니다.

네. 정말 좋은 직장이라는 말, 참 많이 듣습니다


근데 참 배부르게도

그리고 참 흔하게도

하지만 너무나 특별하게도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이 많다는 말을 많이 듣고

그런 많은 고심끝에

지금 도전해야하는 건

뭐든 꾸준히 하는 것이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우연히 그 '뭐든'이

그림그리기

가 되었네요.



그림이

백세시대를 사는 저에게

평생의 선물이 되기를 바라면서

매일 쪽방에서

그림을 그림니다.



그리고

이렇게 예쁜 곳에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한주에 한번

제 마음에 다가오는 그림을

모작해서

올리겠습니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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