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surement
Work Log
2021년 7월 11일
11시 - 12시 (약 한 시간 소요)
- 측정
- 설계도면 작성
집을 짓는다 또는 집을 고쳐야 한다.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할까?'
라는 어리석은 나의 질문에 아버지는 말씀하셨다.
'측정'
2021년 7월 11일.
담장, 벽과 벽사이, 창문의 길이, 문의 길이 등 잴 수 있는 곳의 길이를 다 재어 설계도를 완성했다.
아빠에게 레이저 미터기가 있어 손에 닿지 않는 곳도 쉽게 측정할 수가 있었고, 레이저 미터기로 할 수 없는 곳은 줄자를 활용해 직접 재었다.
너무 오래된 집이라 따로 설계도가 없었는데 드디어 '마음대로 설계도'가 탄생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