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직장에나 있겠지만 우리 직장에도 있다.
뇌를 거치지 않고 말하는 사람.
이런 능력을 가졌다는게 부럽다.
조금이라도 상처받는 그 순간순간에 하고 싶은 말을 다 뱉으면 상처를 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의견을 당당하게 밝히다보면 자기의 바운더리를 잘 지킬 수 있기도 하다. 그래서 어떨 땐 이런 능력을 갖고 싶다.
한번 연습이라도 해볼까.
미움받을 용기가 없어서 자신을 열심히 검열하는 나에겐 정말 어려운 일이다...
우울증, 은둔형 외톨이 경험자입니다. 우울증과 은둔형 외톨이의 삶에 관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