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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타로 Feb 12. 2021

클럽하우스 마케팅 직무방에서 들은 내용 정리

- 그로스마케팅과 퍼포먼스마케팅의 차이. 그로스마케팅은 좀더 프로덕트 사이드에서 제품을 어떻게 개선시킬지 고민함. 개발자와의 소통도 가장 많고 속도가 빠름. 단순히 퍼포먼스 측면의 ROI 나 랜딩페이지 최적화 등에 머무르지 않고 서비스를 성장시키는 직무.


- 인하우스와 에이전시의 차이. 에이전시는 매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광고주가 요구하는 KPI 에 맞게 매체를 설정하고 운영. 세일즈 역량이 요구됨. 인하우스는 내부 영업 개발 등 내부 팀과의 협업이 비교적 많고 서비스 관련 넓은 업무를 담당. CRM 마케팅이나 SQL 쿼리를 통한 서비스 지표 확인도 여기에 포함.


- 콘텐츠 마케팅의 KPI 를 어떻게 잡아야 되는가. 소비자 구매 여정에 따른 퍼널별로 각각 맞는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기획. 콘텐츠마다 콜투액션을 넣어서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화.


- 퍼포먼스 마케팅을 위한 역량. 많은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보는 역량 필요. 다양한 지표를 볼 수 있는 역량.


- 페이스북 광고 알고리즘 성격상 상세타게팅은 정확도가 떨어지고, 페이스북 머신러닝이 상세타게팅 정보는 전혀 활용하지 않음. 논타겟이 제일 효율이 좋다는 얘기가 있고 굳이 타게팅을 하려면 실제 생각하는 메인 타겟보다 20~50% 넓게 잡는 것을 추천. 그것은 초기 머신러닝 5-7일동안 최소 50개의 이벤트가 잡혀야 제대로 머신러닝이 가능하기 때문. 목표 중에서 링크클릭이 cpc 는 더 낮지만 랜딩페이지 조회가 체류시간은 더 김.


-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인스타그램보다 유튜브가 더 효과가 좋았던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유튜브도 고려 추천. 5-10명정도 풀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고 광고주마다 어떤 콘텐츠가 더 효과가 좋았는지 상이했음 (영상 vs 사진 등).


- 브랜딩 vs 퍼포먼스. 큰 그림을 보는 게 중요. 브랜딩과 퍼포먼스 모두 전체 마케팅 전략의 일부가 되어야. TBWA 에서 TVCF 만 송출했을 경우와 TVCF, 퍼포먼스 광고를 동시에 할 경우를 AB테스트 했는데, 동시에 할 때 퍼포먼스 광고의 퍼포먼스가 더 좋았다는 결과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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