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금비아트 Apr 01. 2020

제 심장은 저를 떠났어요..

저의 심리 극복기 이야기입니다.



은솜과 하투는 사실 저의 이야기입니다.


하투는 은솜의 심장, 마음, 심리 입니다.

은솜을 떠난 하투는 이제 누구보다도 자유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은솜은 자신을 떠난 하투를 그저 바라만 볼뿐입니다.

하투는  더 이상 은솜의 안에 들어갈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그동안 은솜은 사실 하투의 존재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은솜은 잡념으로 가득 차있는 존재였어요.

근데 오히려 하투가 자신을 떠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진 것 같았어요. 그래도.. 심장 없이는 살 수 없을 텐데요..?


이들의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요..?








매거진의 이전글 1년 반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