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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금비아트 Sep 16. 2020

캐릭터 비즈니스는 매우 고부가치가 있는 사업이다

캐릭터로 할 수 있는 비즈니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캐릭터 그리는 kumbeeart 김은비입니다.

오늘은 캐릭터로   있는 비즈니스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캐릭터를 이용한 비즈니스는 "Non Age, Non Sex, Non Generation"이라고 합니다. (김희진, 이벤트(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참고)

남녀노소 모든 이들이 재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좋아하는 분야라고   있지요.
, 캐릭터는 모든 이가 좋아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는 고부가가치 산업이   있을 것입니다.


캐릭터 창작의 과정



물론 이미 말씀드렸던 "일관성과 지속성" 바탕으로 " 호흡의 노력과 정성" 수반된 이후가 되겠지만요.

제가 캐릭터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처럼, 역으로  또한 캐릭터들로부터 행복을 느끼고 때로는 위안을 받기도 하지요.
이러한 차원에서 캐릭터를  활용하면 실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캐릭터는 엄청난 존재감을 가질  있을 것입니다.

제가 여러번 언급한 바와 같이, 캐릭터는 독창성, 창조성, 상징성, 함축성, 친화성, 감성지향성 등의 본질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비즈니스 차원에서는 이러한 캐릭터의 정체성을 가지고  경쟁자와의 차별화를 꾀하려는 목적의 활용이 가장 많은  같아요.

정체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캐릭터의 특징이나 개성이 강해야 하고, 다른 유사 캐릭터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인 차별적 우위를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따라서 차별화된 캐릭터 자체가 만들어지면 우선은  캐릭터를 알리기 위한 활동이 시작되고, 캐릭터가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게 되면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 광고가 시작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수단으로도 활용되게 됩니다.




만약에 디즈니월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글로벌 유수 테마파크에 캐릭터가 없었다면, 그들이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많은 사람들이 테마파크를 찾을  있었을까요? 물론 어트랙션이나 넓은 가든의 꽃과 같은 것들이  하나의 매력이 되겠지만 그에 앞서 캐릭터가 있었기에 어린 시절의 꿈과 상상을 회상하며 노년이 되어서도 향수를 가지고 테마파크를 찾고, 후손들과도 같이 가는 것이겠지요.

이렇듯 캐릭터는 비즈니스의 추진과 확대에 매우  역할을 해왔고 캐릭터 자체로도 비즈니스가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그것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프로 스포츠,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소설, TV 컨텐츠, 연극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캐릭터가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 그것을 반증한다고 봅니다.

또한 이러한 캐릭터는 MD(Mechandizing)라는 형태의 다양한 Goods 캐릭터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주머니를 가볍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지요.

실제 극장 같은 곳에서는 디즈니나 마블의 영화 개봉에 맞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MD물을 판매함으로써 영화관람료 이외에 부가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비즈니스 영역 외에  어떤 분야가 있을까요?

제가 저희 미술학원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캐릭터를 창작하는 미술학원 강의 프로그램" 또한 캐릭터를 이용한 비즈니스의 하나라고   있지 않을지요?





  나아가면 아주 오랜 과거부터 존재했던 다양한 캐릭터와 현재의 캐릭터들을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는 플랫폼 사업도 가능하며, 캐릭터가 만들어진 이후, 이를 상품화하는 과정에서의 Supply Chain 또는 Value Chain  과정도 모두 캐릭터로 인하여 존재하는 비즈니스들입니다.


예를 들면 MD물의 제작, 물류, 유통 과정도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고,
또한 캐릭터를 모아놓은 전시관, 박물관, 공연장, 갤러리와 같은 곳도 캐릭터를 활용한 사업영역이라고   있겠지요.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알고 경험한  외에도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분야, 새로운 비즈니스가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오프라인과 대면 경제로 대변되는 舊경제를 벗어나 "언택트"라는 메가 트렌드 하에서, 온라인 미디어 소비 확대, 공유경제의 퇴보, 개인 건강과 위생에 대한 니즈 증가, 코비드19 초래한 심리적 위축 현상의 심화  경제/경영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캐릭터로 추진할  있는  많은 일들을 찾아내고, 이를 구현할  있도록 보다 많은 관찰과 연구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저와 함께 나눌  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에는 반도체가 산업의 쌀이라고 불렸고, 최근에는 데이터가 바로 돈이라고 하는데, 앞으로는 캐릭터가 우리 삶의 중심이 되고 핵심이  것으로 믿고 있는 저에게 여러분들의 지혜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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