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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이슨 Jul 12. 2016

무엇을 위해?

사라지는 것들...



오늘이 머라고 이리 바둥되는지...


내일은 또 머라고 그렇게 기다리는지...


너는 머라고...이리 사랑스러운지...사랑하자!


이 순간...이 곳...내 사람아! 내 사랑아!

항상 삶과 죽음의 외줄에서 발버둥 치는 인간이지만,


사랑하자. 영원 할것 처럼...그래야 행복하니까...




카톡 목록을 우연히 보다 보면... 번호가 없어진


분들이 있습니다. 번호가 바뀐경우...그리고...우리 곁에 없는 경우...


정말 우연한 순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너무 미안합니다. 사과할 것도 고마운 것도 많은데,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이 짧은 말 한마디 못해 준거 같아 너무 미안한 저녁입니다.

미묘하고 복잡한 그리고 슬픈 마음이 듭니다.


#사라지는 것들#사랑#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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