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친구에게 주는 그림
낯선 땅에 와서 공부하던 친구. 매미로 박사 학위를 받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갔다. 유독 좋아하던 매미 그림을 그려서 줬다. 언제가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막상 하려 하면 내 손에 남아있는 작품이 없다. 왜냐하면 내 그림은 소중한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위한 그림이기 때문에 내 손에 남아있지 않는다. 오로지 사진 한 장만이 남아있다. 낯선 한국에서 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매미의 그림으로 그려서 줬다.
야외에서 동물들을 연구하는 야외생물학자 되고자 하는 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