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헤헤부부 Jun 05. 2022

카톡 프사로 만나는 그들의 근황

그나마 꾸준할수 있는 우리들의 매개체

코로나 2년을 지내고, 지인들과의 모임이 거의 끊어졌다.


물론, 아이를 낳고 직장생활을 하고 하면서 따로 지인들과 약속을 가질 여유가 없는 것도 한몫했지만..


코로나라는 녀석을 핑계로 가족,친척,동창,직장동료, 등등 거의 모든 사회적 관게로 이어져있는 이들과의 따로 만남을 가지는 일은 거의 말살되었다.


그런 2년을 보내고 다들 어떻게 지내나 좀 궁금해지더라..


-


요샌 Facebook도 하는사람만 하고, 인스타도 사진을 열심히 올려야하기 때문에 이것도 하는 사람만 하고..


그래도 카톡은 사람들이 꾸준히 하니까.. 카톡을 통해 그들의 근황을 보게된다.


어떤이는 결혼을 했고, 어떤이는 자녀를 낳았고, 어떤이는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고.


-


사실 그렇게 궁금해하면서도 선뜻 연락하려고하면 너무 오랫동안 연락없이 지내다보니..

연락도 못하긴하는데..


사람 사는게 궁금하긴 한가보다..

매거진의 이전글 밤새 근무하면 수명이 줄어들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