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0701
한 해의 절반이 지났다. 움직이고 행동하며 살아 있는 느낌을 가득 지녔던 상반기였다. 그리고 하반기의
첫날인 오늘, 글에 달린 댓글 하나를 한참 보았다. 요즘 글은 자꾸만 무겁고 어려운, 고민의 대상이었다. 그래도 거쳐야 할 과정이라 생각하며 다잡고 있었는데, 오래도록 남을 또 한 번의 다정한 전달. 기쁘고 뭉클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