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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이린 Jul 01. 2024

전달

20240701

한 해의 절반이 지났다. 움직이고 행동하며 살아 있는 느낌을 가득 지녔던 상반기였다. 그리고 하반기의

첫날인 오늘, 글에 달린 댓글 하나를 한참 보았다. 요즘 글은 자꾸만 무겁고 어려운, 고민의 대상이었다. 그래도 거쳐야 할 과정이라 생각하며 다잡고 있었는데, 오래도록 남을 또 한 번의 다정한 전달. 기쁘고 뭉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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