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이린 Nov 15. 2024

보답

20241114

"하루키 에세이 보다가 덮고, 읽었어요." "하루키 에세이보다 좋았어요." "세련됐는데." 평소보다 빠른 템포로 글이 좋았다고 한참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낯설면서도, 그걸 곱씹을수록 내 글이 나도 더 좋아졌다. 더 많이, 계속 쓰고 싶어졌다.

매거진의 이전글 최대 수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