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5일
쨍쨍한 햇빛을 피해 카페로 갔다. 문을 열기도 전에 자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이 보였지만 그럼에도 비집고 들어갔다. 원래 음료를 천천히 마시는 편인데, 오늘은 갈증 때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받자마자 순식간에 반을 들이켰다. 흥건하게 흘린 땀과 빨갛게 달아오른 뺨이 에어컨 바람에 누그러진다. 에어컨 발명가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