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목
오늘 가게 마감하고 소소 야근하고 있는 와중에 골목 야근메이트 사장님을 만났고, 마침 또 남편이 늦는다고 하여, 피로회복하러 즉흥 맥주 한잔하고 집 와서 핸드폰으로 쓰는 일기.
10월의 마지막 날이자 할로윈 데이인 오늘! 할로윈 사탕 소진 퀘스트는 결국 실패 ㅜ 그렇다고 오늘 손님이 적은 편은 아니었고, 결과적으로 10월 매출도 역대 2위를 찍게 되었다. 주말 영업 이틀을 안 했는데 이 정도라니..! 매우 만족!!
11월부터는 휴무일이 변경되어 다시 주 6일 체제 돌입. 대신 셋째 주 일월화를 쉬어 중간 쉼표를 찍을 수 있게 되었다. 고정 휴무일이 주 5일제보다는 줄어든 만큼, 11월부터는 쉬는 날 절대 출근 안 하기로 다짐해 보며...! 10월의 플로팅도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11월의 플로팅은 또 무슨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해 보며, 11월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