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수
새로운 상품이 입고되면 빨리 알려야 한다는 압박감이 작용하지만, 뒷단으로 따라붙는 잡스러운 일들이 많아 항상! 계획대로 되는 법이 없음 ^^ 오늘도 재입고/신입고 상품들을 추려 인스타 피드 하나 올리려 했지만... 실패! 수개월 전부터 나의 숙원이었던 책 소개문 작업을 드디어 시작했고, 샘플 책 비닐 포장도 함께 진행하느라 하루의 절반을 다 쓰게 되었다.
손님이 생각보다는 많았고, 막판에는 깜짝 방문하신 시어머니가 매출을 바짝 올려주고 가셔서 수요일에서는 나올 수 없는 매출로 마무리한 수요일. (얼른 성공해서 효도를 해야 할 텐데....) 아무튼! 남편이 코앞에서 빨리 가자고 성화를 부리는 바람에 오늘 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일기 쓰기는 역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