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지키는 작은 습관

비상구와 대피 경로 파악

 우리가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직장, 쇼핑몰, 영화관 같은 장소에는 항상 비상구와 대피 경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비상구 위치와 대피 경로를 미리 파악하지 않으면 위급 상황에서 당황할 수 있습니다.

먼저, 건물에 들어갈 때 비상구 표지판이 어디 있는지 살펴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처음 방문하는 복잡한 장소에서는 대피 경로가 눈에 잘 띄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자주 이용하며 비상구 위치를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피 경로 표지판을 보았다면, 잠시 서서 눈으로 길을 따라가며 경로를 확인해 보세요. 위급 상황에서는 작은 혼란에도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어 미리 경로를 머릿속에 그려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작은 습관들이 위급한 순간에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사소하게 여겨질지 모르지만, 유사시에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