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연속적임
또 시작되었다. .또
이것 저것
옆도, 뒤도 어디를 봐도
소리쳐 떨궈진 그것들은 없다.
또 하루 하루 혼미하다. 시작 전부터 쭉-
잠깐만 멈추고 싶지만 걸리지 않는 시동처럼
지-리-하고 끈.적.이는 밑바닥 소리
알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멈추면 좋다고 생각했다
미친 생각이다.
이 시작은 또 언제 멈출라나
비가 오면 멈출라나...
장마가 시작되면 잊힐라나...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하고 글쓰기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려는 .. 숨막히는 작은 소망이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