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모차르트 자장가 KV.350/플라이슈만 자장가
매일 아침 7시에 만나요! 1일 1 클래식!
1월 7일은 일요일이니 늦잠도 자고 휴식도 취하시란 의미의 음악을 소개합니다!
https://youtu.be/mA4IUgihLio?t=24
곡명 : 잘자라, 나의 작은 왕자, 잠들어라 (Schlafe mein Prinzchen, Schlaf ein K.350)
작곡가 :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Bernhard Flies 1770?-?)/Johann Friedrich Anton Fleischmann (1766-1798)
음악의 신동이란 별명으로 잘 알려진 모차르트가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자장가'의 원제는 '잘자라, 나의 작은 왕자, 잠들어라'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잘자라 우리 아가'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자장가 곡입니다.
가사는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였던 '프리드리히 고터 (Friedrich Wilhelm Gotter, 1746-1797)'의 시를 가사로 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s-vRepWs_3A?si=9vJZp12V_AxsFVXV
꽤 오랜시간 모차르트의 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차르트의 작품번호인 '쾨헬 번호 (Koechel Verzeichnis)'도 부여된 이 곡은 사실 다른 음악가의 작품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독일의 의사이자 아마추어 음악가였던 '페른하르트 플리즈 (Bernhard Flies)'나 독일의 작곡가 '요한 프리드리히 플라이쉬만 (Johann Friedrich Anton Fleischmann)' 중 한 명이 이 곡을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어 왔으나, 지금은 플라이쉬만이 작곡한 것이 정설인 것으로 점차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차르트의 자장가 작품번호 350'로 현재까지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곡이 바로 이 곡일 것입니다.
https://youtu.be/uqkyYTB76Vw?si=Jlm6VH2qEgZ7zvJS
슈베르트와 브람스의 자장가와 함께 3대 자장가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는 자장가인 이 '프라이쉬만'의 자장가와 함께 일요일의 꿀잠을 만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