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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정목 Jan 29. 2024

최고치 경신 행진을 하는 S&P 500을 보면서...


제가 블로그에 자주 쓰는 내용 중에 하나가 바로 S&P 500에 대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 만큼 제가 정말로 신뢰하는 지수이며, 제가 정말로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 자산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S&P 500이 최근에 사상 최고점을 뚫으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또 떨어지는 때가 있겠지만 그래도 등락을 반복하면서 계속 올라갈 것을 생각하면 기쁨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S&P 500(에스앤피 500)이라는 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이 된 500개의 기업들로 구성이 된 지수를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대략 공업주가 400종목, 운수주가 20종목, 공공주가 40종목 그리고 금융주가 40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되면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의 회사의 주식들이 포함이 된 지수입니다. 이는 전체 시가 총액의 80%에 해당이 될 정도로 대단한 기업들이 S&P 500(에스앤피 500)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미국이 대단한 나라였지만 몰락을 할 국가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저는 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돈을 마구 찍을 때 미국 달러는 종이 조각이될 것처럼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금융위기가 터지고 중국이 G2라 불리울 때에 미국이 패권을 잃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산업을 키우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키우고, 주도하는 미국이 무너질 일은 아직까지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투자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매달 꼬박 꼬박 투자하는 월적립식 투자를 추천드린다는 말을 많이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적립식 투자는 부패하지 않는 통조림을 싼 가격에 사서 저장해 두었다가 비쌀 때 파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2022년 1월에는 우리 60개월만 열심히 적립식으로 S&P 500에 투자하자는 이야기도 제가 참 많이 드렸습니다.


클릭 >> S&P 500에 적립식으로 60개월만 같이 투자해 봅시다.

클릭 >> 월적립식 투자로 희망 불어넣기!! - 코스트 에버리지(Cost Average)



< 최근 30년간의 S&P 500 지수의 연간 수익률 >



S&P 500은 하나의 지수에 불과합니다. 지수는 곧 우리가 투자를 해서 수익이 나고, 손실이 나는 기초적인 자산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S&P 500과 관련해서 수익과 손실을 보는 상품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ETF도 있고, 일반적인 펀드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ETF나 펀드를 원화로 투자를 할 수도 있고, 미국 달러로 투자를 할 수도 있고, 엔화로도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S&P 500이 오르면 수익이 나고, 떨어지면 손실이 나는 보험을 가입을 해서 간접적으로 투자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런 상품 가입을 어떤 계좌에서 하느냐에 따라서 세금에 대한 문제도 바뀌게 됩니다. 일반 계좌에서 투자를 할 수도 있지만 ISA, IRP 또는 연금저축계좌에서 투자를 함으로서 세금을 적게 내는 등의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S&P 500에 다양한 통화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원화, 엔화 그리고 미국 달러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하는 계좌 또한 일반 계좌, 법인 계좌, 연금저축계좌, ISA, IRP 등 다양한 계좌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품 또한 ETF, 일반 뮤추얼 펀드, 역외 보험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수익에 대한 부분도 다양하게 반영을 시키고 있습니다. 어떤 상품은 S&P 500이 오르고 내림에 따라 그대로 반영이 되지만, 어떤 상품은 S&P 500이 연간 마이너스를 보일 때 0%의 수익, 다시 말해서 손실이 없도록 처리해주고 있습니다. 또는 장기 투자를 약속함으로서 15년 뒤에 원금의 140%의 수익을 최저보증을 해 주기도 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것들을 모두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S&P 500과 관련된 제가 투자하는 상품에 대한 소개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클릭 >> 내가 S&P 500에 투자하고 있는 다양한 방법들





수익을 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뭔가를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됩니다. 


다만 식품류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 전까지 부패가 되서 버려야 하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또는 부패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보관비가 많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의 경우에는 보유를 하는 동안에 세금이라는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S&P 500이라는 지수는 미국의 경제력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저는 미국 기업들의 기술력 등을 좋게 보고 있고, 미국이라는 나라의 자생적인 발전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대단한 나라의 대단한 500개의 기업을 모아 둔 S&P 500이라는 지수를 좋아하고 추종하는 것입니다. 


다만 해당 지수를 투자할 때에 어떤 통화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합니다. 현존하는 최강의 화폐인 미국 달러로도 투자하고, 엄청난 약세를 보이는 엔화로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쓰기 좋게 원화로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반면 손실에 대한 방어를 위해서 원금을 보장하거나 특정 수익을 보장하는 보험을 이용하기도 하고, 당장 현금화를 할 수 있는 ETF에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저 보다 더 똑똑할거라고 믿는 펀드 매니저들이 운용하는 펀드도 이용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담는 주머니(계좌)로는 세금 혜택이 있는 ISA, IRP, 연금저축계좌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시 반등하며 괜찮은 수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를 주는 S&P 500에 대한 저의 경험과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어디에 투자하고 계신가요?



블로그 / 더 많은 정보 및 상담신청 :  https://blog.naver.com/cell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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