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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수하다 May 01. 2018

당연한 배려란 건 없어

요즘 우리는

사랑한다는 말 못지않게

고맙다는 말을 자주 주고받는다


오늘 하루 힘들었던 일 들어주고,

때때로 무조건적인 편이 되어주고,

서로를 웃게 하는 일이 무얼까 고민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진심으로 표현하고,


나 아닌 누군가를 면밀히 살피며

그 사람을 위해 마음과 시간을 쓰는 일은

정말,

사랑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니까

그만큼 힘들고 대단한 일이니까!


시간이 지나 서로가 곁에 있는 게 당연해지더라도

서로를 향한 배려를 당연하게 생각하진 말자!


"오늘도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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