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보원 Apr 25. 2024

통영2

Tongyeong2





통영을 세 번 가보았는데 처음 갔을 때부터

이미 마음속 제2의 고향이 되었다.

두 번째 갔을 땐 첫 번째 추억으로

세 번째 갔을 땐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추억으로

갈 때마다 누적된 추억들이 뒤범벅되어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통영이란 말만 들어도

마음이 슬프면서도 기분 좋게 울렁인다.


매거진의 이전글 도시2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