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아날로그 사랑?!
일본 방송에서 분석하는 GDP 감소 원인을 알 수 있다.
변화하지 않는 아날로그에 대한 사랑도 그 원인으로 본다.
일본의 작년 1인당 명목 GDP는 3만 3849달로 OECD 38개국 중 22위이며, 한국보다 낮은 순위로 나타났다.
이시바 총리는 GDP의 50%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를 회복하고, 소비와 투자를 최대화하는 성장형 경제를 실현하려는 목표를 발표했다.
하지만 현지 시민들의 목소리에서는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크며, 경제 회복에 대한 방안을 찾기 힘들다는 우려가 많다.
일본의 1인당 GDP 하락의 한 요인으로 엔저 현상이 영향을 주었으며, 이는 일본의 국력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일본의 경제 성장은 기술 발전의 정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과 같은 나라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기술 혁신 덕분이다.
일본은 새로운 기술 도입에 대한 신중함이 때때로 발목을 잡을 수 있으며, 이는 기술적 발전의 차이를 약 20년으로 벌어지게 만들고 있다.
일본의 시장 규모가 작고 규제가 강하게 작용하여 새로운 기술 도입이 지연되며, 이러한 상황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높은 부가가치 물건을 생산하려면 투자설비도 중요하나 설비 투자도 정체되어 있다.
버블 붕괴 이후 불량채권에 고생했던 은행은 지금도 융자에 소극적이다.
2010년 일본정부의 방침 전환으로 신기술 투자를 늘렸으나 버블 붕괴 후 약 20년 세계와 일본의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새로운 기술, 해본 적 없는 기술 즉, 리스크가 높은 산업은 젊은 사람들이 힘이 필요하다.
저출산 고령화로 점점 젊은 세대가 줄어들고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기 어렵게 되었다.
미국도 2000년 전반에 IT버블을 겪으며 GAFA로 알려진 빅테크 기업을 남겼다. 일본도 도전해서 실패하는 사회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
자금을 빌리기 쉽고 기업 하기 쉬운. 즉 실패 후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고령화 사회, 즉 노동하는 자가 줄어드는 것은 고령자, 여성의 노동 참가를 지원한다.
블로그 글 중에 동영상 캡처 이미지를 첨부시켰다.
이 캡처에서도 보듯 그들의 아날로그 사랑, 그리고 변하고자 하는 의지 없이 탁상공론만 하는 자세가 일본의 정체를 불러온 것이 아닐까?
한국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