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세우는 글쓰기 코칭은 이렇답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화 저녁반, 금 오전반 각 6강으로 15명,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화/목 오후반 10강을 통해 27명,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 화, 목 오전반 10강 9명 등 51명 글벗들이 나를 세우는 글을 쓰셨습니다.
이번 기수는 '나를 세우는 글쓰기(이하 나세글)'가 평생학습에 첫 발을 내디뎠다는 의미가 있었어요.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나를 세우는 글쓰기'가 2강이나 열린 덕분이었죠.(TMI : 화요 강좌가 조기에 매진되어 목요일에도 강좌가 만들어졌어요.)
덕분에 다재다능한 사람, 다채로운 삶을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림책 작가님, 올해 11월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은퇴 후 글로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움과 괴로움 사이에 서 있는 동림옹팬 형님, 공무원 출신 전직 영국 네일아티스트이자 생활복지사님, 전업배우, 면세점 팀장, 현직 선생님, 퍼피 워커, 취업준비생 등등 삶 전문가들을 만나 나를 세우는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어떤 분은 이런 후기도 남겨주셨어요.(아래 캡처 이미지 참조)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글쓰기, 글쓰기 코치로 쓰윽 쓰윽 나아가겠습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강의도 쟁쟁한 분들이 오셨습니다. 한옥에 사는 전직 디자이너, 전직 출판편집자, 일상사진가에서부터 재즈 아티스트, 방송음악감독, 보좌관, 마케터 등등 한 자리씩 하시는 분들이 '내 이야기'를 쓰고 싶으셔서 찾아오셨어요.
북부여성발전센터도 전직 NGO 전문가, UI/UX 개발자, 일본 전문가였지만 '나'를 찾고 싶었던 분들이 '나를 세우는 글쓰기'를 통해 글쓰기로 나를 찾아가셨어요.
나를 세우는 글쓰기 글벗님들 중엔, 이런 전문성을 가지신 분들이, 찐하게 사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9분이 브런치스토리 작가가 되셨습니다.
더 나은 나를 꿈꾸는 엄마, 창동댁님(이미 작가가 되신 후 합류하셨어요)
감사하게도 이번 기수에서는 이런 피드백을 많이 주셨습니다.
"코치님, 나를 나누는 시간이 좀 더 늘어나면 좋겠어요. 나누니까 내가 점점 더 커지더라고요." -북부여성발전센터 글벗님 중
"나를 탐구하고, 연구하는 시간이 없었거든요. 그런 시간을 가지니까 내 가치가 높아지고, 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
나를 세우는 글쓰기는 기획, 카피라이팅, 브랜딩을 배워가며, 나를 탐구하고, 연구하며 세우는 글쓰기를 하는 자리입니다. 이제는 기획, 카피라이팅, 브랜딩 맛보기는 하되 나를 찾고, 알고, 나누는 시간을 늘리려고 합니다.
기획부터 차근차근 익혀 바르게, 카피라이팅을 쓱싹쓱싹 써보며 다르게, 브랜딩으로 반짝반짝 남다르게 만드는 글쓰기 코칭클래스.
16년 차 글로노동자이자 전문코치인 지붕 위 아빠와 함께 해 보세요.
나를 세우는 글쓰기는 24년 여름에도 계속됩니다.
나를 세우는 글쓰기는 아래 링크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어요.
수료자 대상 심화과정인 '높이, 나를 세우는 글쓰기'는 온, 오프라인으로 N차 수강자와 신규 수강자가 어울려 진행되고 있어요.
(여름에는 또 어느 곳에서 만나게 될까요?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해주세요.)
[24년 6월 18일 기준]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7월 8일 개강, 6강, 월 오후 2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7월 5일 개강, 6강, 금 오전 10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7월 2일 개강, 6강, 화 저녁 7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원데이 특강, 7월 20일, 토 오전 10시)
북부여성발전센터(7월 9일 개강, 10강, 화/목, 오전 10시)